정부가 나이지리아에 이어 아프리카 2위 산유국인 앙골라와도 에너지부문 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합니다.
산업자원부는 이원걸 제2차관이 지난 1일 앙골라를 방문해 데지에로 코스타 석유성 장관 등 앙골라 정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은 에너지와 자원 분야 교류 협력 확대를 논의하고 오는 11월 코스타 장관이 방한해 `한.앙골라 에너지 부문 협력약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석유공사는 앙골라 국영석유회사인 소낭골사와 유전개발 사업 등에 관한 전략적 동반협력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