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민생·개혁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위해 이번 임시국회 회기를 연장해서라도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27일 국회에서 한명숙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당정 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급식법 등 민생 법안 3건과 개혁 관련 법안 5건 등 8건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명숙 총리는 27일 낮 동작구 대방동 숭의여중을 방문해 급식 시설을 둘러보고 위생 상태를 점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