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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감염 20.8%···"먹는 치료제 선구매 협상 중"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돌파감염 20.8%···"먹는 치료제 선구매 협상 중"

회차 : 950회 방송일 : 2021.10.06 재생시간 : 02:31

김용민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다시 2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돌파감염 비중도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즉 먹는 치료제를 확보하기 위해 제약사와 선구매 협상을 하고 있는데요.
이수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수복 기자>
6일 0시 기준으로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2천28명입니다.
국내에서 2천2명이 나왔고, 해외유입은 26명입니다.
서울 685명과 경기 680명 등 74.7%가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지난 이틀간 1천 명대로 떨어졌던 유행 규모가 다시 2천 명을 넘어선 상황.
개천절 연휴 동안 줄었던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중심의 유행양상도 계속됐습니다.
방역당국이 지난 한 주간 발생한 확진 사례 가운데, 3천85건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인 3천70건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접종을 모두 마치고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접종 초기인 4월, 2명에 불과했던 돌파감염자는 지난달 6천471명이나 됐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 다섯 명 중 1명이 돌파 감염자일 정도로 비중이 커졌습니다.

녹취> 이승우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돌파 감염의 사례 건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9월 1주 8.6%였던 돌파 감염의 비중은 9월 4주에는 20.8%까지 증가했습니다."

이어 완전접종률 증가에 따라 돌파 감염 사례도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현재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즉 '먹는 치료제' 2만 명분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먹는 치료제는 주사가 아닌 약 형태로 환자 스스로 복용할 수 있어 코로나19 해결을 위한 '게임체인저'로 불립니다.
최근 다국적 제약사인 MSD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중증 환자의 입원과 사망률을 약 50% 감소시킨다는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MSD를 포함해 화이자와 로슈 등 3개 제약사와 선구매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진현기)
이어 계약 완료 시점에 맞춰 세부 물량 등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KTV 이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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