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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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출생아 1만8천988명···5월 기준 역대 최소
송나영 앵커>5월 출생아 수가 1만8천 명 대에 머물며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소를 기록했습니다.통계청의 5월 인구동향을 보면 출생아 수는 1만8천988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천69명, 5.3% 줄었습니다.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90개월 연속 줄었고, 이는 1981년 통계작성이래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사망자 수는 전년 같은 달 보다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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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기획단' 출범···인구구조 변화 대응
송나영 앵커>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 사령탑인 인구정책기획단이 출범했습니다.눈앞에 닥친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대응을 넘어 인구구조 변화 대응까지, 전방위적인 인구 정책을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0.78명.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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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4세 고령층 60% "계속 일하고 싶다"
임보라 앵커>고령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고령층의 삶의 모습도 변화하고 있습니다.특히, 75세 미만 고령층의 60%는 계속 일을 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유선 기자>2023년 우리나라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은 18.4%.고령 사회에 진입한 지난 2018년과 비교해 빠르게 증가한 상황.고령층의 삶의 모습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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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요양급여 한도↑···초고령사회 대비
임보라 앵커>앞서 최유선 기자 리포트를 통해 우리나라 고령인구 통계, 자세히 살펴봤는데요.2년 후 맞이할 초고령사회를 빈틈없이 준비하기 위해, 정부도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이런 차원에서 앞으로 5년간 추진할 장기요양 기본계획 정부안이 공개됐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이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이혜진 기자>앞으로 불과 2년 뒤인 2025년.우리나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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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 여파···2027년까지 교사 신규채용 감축
김용민 앵커>정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초, 중, 고등학교의 신규 교사 채용 인원을 줄이기로 했습니다.2027년까지 현재 인원의 최대 30%까지 축소한다는 계획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통계청에 따르면 2027년까지 초등학생 수는 올해보다 약 22% 감소할 전망입니다.10년 후엔 절반 가까이 줄어듭니다.이처럼 학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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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담다"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더 나은 저출산 정책 수립을 위해 '청출어람단' 구성-임보라 기자>청년세대의 의견이 반영된 저출산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30청년 200명이 참여하는 '청출어람단'이 구성됐습니다.'청출어람단'에는 7개 부처 2030 청년자문단과 성별·연령·혼인·자녀유무 등을 고려해 선발된 200명의 청년들이 포함됐으며, 4월 한달간 청년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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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정책에 청년의견 반영···2030청년 '청출어람단' 구성
김용민 앵커>정부가 청년세대의 의견이 반영된 체감도 높은 저출산 정책 발굴을 위해, 2030 청년 200명이 참여하는 '청출어람단'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복지부는 7개 부처 2030 청년자문단과 성별, 연령, 혼인여부, 자녀유무 등을 고려해 선발한 전국 청년 200인이 4월 한달간 '청년 정책 제안'인 청출어람단 활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저출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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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대응 총력 저출산 대책 내용과 과제는?
김용민 앵커>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8명입니다.바닥이 어디인지 그 누구도 장담을 할 수 없습니다.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문제, 이제는 정말 반전을 위한 대책이 필요합니다.관련 주요 내용 자세히 살펴봅니다.윤세라 앵커>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상림 인구모니터링평가센터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이상림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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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저출산 회의···"국가가 아이들 책임"
김경호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8일, 첫 번째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 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국가가 확실하게 책임진다는 목표 아래 과감한 대책을 마련하고, 필요한 재정을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1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장소: 28일, 청와대 영빈관)윤석열정부 출범 후 첫 번째 저출산고령사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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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문 닫는 학교···저출산 대책 조만간 공개
송나영 앵커>심각한 저출산의 여파로 전국 곳곳의 학교와 어린이집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지난 5년 동안에만 200곳 가까운 학교가 사라졌는데요.작년 합계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인 0.7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곧 공개될 정부의 저출산 대책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유선 기자>(장소: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충청남도 태안군의 한 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