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정상화 대책
-
산업계 운송 차질 피해 1조 6천억···"화물연대, 업무 복귀해야"
송나영 앵커>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9일째, 전체 산업계가 입은 손실은 1조 6천억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수송 차질로 인해 품절을 맞은 주유소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다시 발동하는 일이 없도록 화물연대에 조속한 업무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
-
주요 업종 출하 차질 규모 1조 6천억 원···파업 9일째 여파와 정부 대응은?
송나영 앵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운송거부로, 약 일주간 주요 업종의 출하 차질 규모가 1조 6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영일 / 시사평론가)
송나영 앵커>
우선 화물연대 파업 관련 현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로 파업 9일째인데요.
...
-
잇따른 파업에 국민불편 가중···정부 대책 마련에 총력 [뉴스의맥]
김용민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화물연대 총파업이 진행 중인데 이어 철도노조의 총파업도 임박한 상황입니다.
국민 불편이 가중될 것을 우려해 정부의 대책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지선 기자, 먼저 화물연대와 정부의 협상이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지선 기자>
네, 두 차례 협상이 이뤄졌지만 ...
-
추 부총리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수출 악영향···복귀 촉구" [오늘의 브리핑]
윤세라 앵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중소기업인들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추 부총리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조속한 복귀를 촉구하고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시행 등을 약속했습니다.
오늘의 브리핑 함께 보시겠습니다.
추경호 / 경제부총리
(중소기업인과의 대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최근에 화물연대의 집...
-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이제는 멈춰야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정부와 화물연대의 2차 협상도 결렬되고 집단운송거부가 장기화되면서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봅니다.
(출연: 박연미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화물연대가 지난 11월 24일 0시부터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6월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집단운송거부에 들어간 건데요.
이...
-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8일째···업무개시명령 확대 검토
최유선 앵커>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여드레째를 맞았습니다.
산업계로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유조차 분야까지 확대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으로 시멘트 출하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시멘트 출하량은 전날 대비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반면, 정유 업계는 ...
-
전국 품절 주유소 23곳···정유업도 '업무개시명령' 검토
송나영 앵커>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계속되면서 산업계 전반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은 멈춰 섰고, 전국 23개 주유소는 품절 상태입니다.
정부는 시멘트에 이어 정유업도 업무개시명령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ㄷ' 주공 아파트 재건축 현장(30일 오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레미...
-
정부-화물연대 협상 40분 만에 결렬···기존 입장 재확인
송나영 앵커>
정부와 화물연대 간 두 번째 협상이 40분 만에 결렬됐습니다.
정부는 국가 경제에 미치는 피해가 큰 만큼 조속히 업무에 복귀해달라고 요청했고, 화물연대는 대화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어제, 정부세종청사)
이틀 만에 다시 대화에 나선 정부와 화물연대.
하지만, 협상은 40분 ...
-
"불법파업 단호히 대응"···유조차 추가 명령 시사
송나영 앵커>
대통령실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서울 지하철 파업 등과 관련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특히, 시멘트 분야에 이어 유조차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서울 지하철...
-
대통령실 "노사 법치주의···불법파업 단호히 대응"
임보라 앵커>
대통령실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지하철 파업 등과 관련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파업을 하는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지만 불법은 안 된다며, 국민안전을 볼모로 하거나 파업은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은 정부는 노사 법치주의를 세워나가는 과정에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