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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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피해 최소화 총력"···근로자 폭염 보호 대책 점검
임보라 앵커>계속된 폭염으로 시민들은 물론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도 지쳐만 가는데요.정부가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폭염 대응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절기상 가을을 뜻하는 입추가 지났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 경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남부 지방에 발효된 폭염 경보는 19일째 이어졌고, 부산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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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에도 여전한 찜통더위···광복절 이후까지 폭염 지속
임보라 앵커>절기상 입추가 됐는데도 폭염의 기세는 여전합니다.서울은 17일째, 강릉은 19일째 열대야가 이어졌고, 한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습니다.찜통 같은 무더위는 광복절 이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 '입추'.절기에 걸맞지 않은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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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증막 더위에 에어컨 실외기 화재···온열질환자 급증
김용민 앵커>이례적인 한증막 더위가 계속되면서 하루 종일 에어컨 틀어놓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폭염 속 온열질환자도 1천800여 명을 넘어섰는데 그 중 17명이 숨졌습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장소: 서울 마포구 도화동)아파트 창문으로 불길이 치솟고, 검은 연기도 계속 뿜어져 나옵니다.지난 5일 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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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비닐하우스 찜통···"외국인 근로자 안전 최우선"
최대환 앵커>요즘같은 불볕 더위에 농작물을 키우는 비닐하우스는 그야말로 거대한 찜통과 다름이 없습니다.이럴 때 특히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들 같은 경우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정부가 이들의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김현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현지 기자>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 2시 비닐하우스 안.하우스 천장에 달린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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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없는 '찜통더위'···온열질환자 속출
김용민 앵커>'입추'를 앞두고도 더위가 누그러질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4일, 경기도 여주는 한낮 기온이 40도에 달하며 5년 만에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어제(5일)도 찜통더위가 계속됐는데요.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장소: 대전 오월드)온몸으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힙니다.미끄럼틀을 타고, 물속으로 풍덩.물장난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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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고효율 냉방기기 설치 지원
김용민 앵커>정부가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고효율 냉방기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는데요.올해 약 1천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층 1만8천 가구와 복지시설 500곳에 냉방기기 설치를 마쳤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서울시 금천구, 혜명메이빌)서울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두 50여 명의 아이들이 지내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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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무더위, 온열질환 예방법은?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장마가 끝난 후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가 강조되고 있습니다.관련해 궁금한 점들을 질병관리청 기후보건·건강위해대비과 안윤진 과장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과장님 안녕하세요.(출연: 안윤진 / 질병관리청 기후보건·건강위해대비과 과장)김용민 앵커>장마가 끝나고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온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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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40도'···"최소 열흘은 더 무더위"
조태영 앵커>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낮 최고기온이 2018년 이후 6년 만에 40도를 넘어섰는데요.이중 고기압이 한반도를 덮으면서 앞으로 열흘은 더 이런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한라산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경기 여주 점동면은 낮 한때 최고기온이 40도까지 올랐습니다.최고기온이 40도를 넘어선 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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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없는 무더위 기승···주말 '찜통더위' 계속
최대환 앵커>밤 사이 강릉에서 역대 최고 밤더위가 기록되고 서울은 12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그야말로 밤낮없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주말에는 남부와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찜통 더위를 식히진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대전 서구)푹푹 찌는 더위에 공원에는 빈 벤치만이 자리를 지킵니다.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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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위기경보 '심각'···부처별 대처 방안 논의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찌는 듯한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자 숫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정부는 폭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올려잡은 데 이어,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에 나섰습니다.계속해서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올해 6월 평균기온은 22.7℃로 1973년 관측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7월 평균기온도 평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