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혹했던 일제강점기, 우리 독립운동가들은 어떤 음식을 먹었을까요?
그때의 식탁이 유명 셰프들의 손에서 되살아납니다.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가 13~15일 하남 미사경정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최현석 셰프는, 독립운동가 서영해 선생이 즐겨 먹었던 해산물 스튜·밀빵을 재해석해 선보이고요.
정지선 셰프는 김구 선생과 지복영 지사가 자주 먹은 쭝쯔와 총유병을 요리합니다.
이원일 셰프는 김구 선생 어머니, 곽낙원 여사가 임시정부 요원들을 위해 끓였던 우거지 장터국밥을 재현합니다.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 요리 대결도 펼치는데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드론 쇼와 먹거리 부스, 체험 프로그램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생생히 기억하고, 음식과 함께 '일상 속 보훈'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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