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응
-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고효율 냉방기기 설치 지원
김용민 앵커>정부가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고효율 냉방기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는데요.올해 약 1천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층 1만8천 가구와 복지시설 500곳에 냉방기기 설치를 마쳤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서울시 금천구, 혜명메이빌)서울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두 50여 명의 아이들이 지내고 있습니...
-
계속되는 무더위, 온열질환 예방법은?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장마가 끝난 후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가 강조되고 있습니다.관련해 궁금한 점들을 질병관리청 기후보건·건강위해대비과 안윤진 과장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과장님 안녕하세요.(출연: 안윤진 / 질병관리청 기후보건·건강위해대비과 과장)김용민 앵커>장마가 끝나고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온열질...
-
6년 만에 '40도'···"최소 열흘은 더 무더위"
조태영 앵커>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낮 최고기온이 2018년 이후 6년 만에 40도를 넘어섰는데요.이중 고기압이 한반도를 덮으면서 앞으로 열흘은 더 이런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한라산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경기 여주 점동면은 낮 한때 최고기온이 40도까지 올랐습니다.최고기온이 40도를 넘어선 건 2...
-
밤낮 없는 무더위 기승···주말 '찜통더위' 계속
최대환 앵커>밤 사이 강릉에서 역대 최고 밤더위가 기록되고 서울은 12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그야말로 밤낮없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주말에는 남부와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찜통 더위를 식히진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대전 서구)푹푹 찌는 더위에 공원에는 빈 벤치만이 자리를 지킵니다.스프...
-
폭염 위기경보 '심각'···부처별 대처 방안 논의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찌는 듯한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자 숫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정부는 폭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올려잡은 데 이어,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에 나섰습니다.계속해서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올해 6월 평균기온은 22.7℃로 1973년 관측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7월 평균기온도 평년보...
-
한 총리, 폭염 특보에 "저감시설 운영·온열질환 예방 철저히"
임보라 앵커>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폭염 대응을 철저히 하라고 긴급지시 했습니다.한 총리는 무더위쉼터 등 폭염저감시설 운영 현황과 택배근로자 등 온열질환 예방 조치 이행을 집중점검하라고 주문했습니다.정부는 어제(31일) 오후 7시부로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해 폭염에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
무더위 때 야외 작업 조절···폭염 대비 작업장 상황 점검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장마에 이어 폭염이 시작되면서, 밖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데요.정부가 폭염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올려잡고, 근로자들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대책 시행에 들어갑니다.윤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윤현석 기자>(장소: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30일 오후)우리나라 컨테이너 물동량의 11.5%를 차지하는 인천항.5천여 명의 ...
-
'중복' 찜통더위 계속···곳곳에 돌풍·번개 동반 소나기
강민지 앵커>중복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습니다.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중부 지방과 남부 지방, 제주도 북부·동부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겠습니다.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
130만 가구에 에너지바우처 5만3천원···경로당 냉방비 지원 확대
강민지 앵커>취약계층 약 130만 가구에 대해 에너지바우처를 가구당 5만3천 원을 지원합니다.경로당 냉방비 지원도 11만5천 원에서 17만5천 원으로 확대하고 농·어업인, 현장 근로자, 취약계층을 위해 119 폭염구급대도 운영합니다.당정은 어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급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지원대책을 결정했습니다.
-
"폭염·호우·태풍 대비···현장 중심 선제적 대응"
모지안 앵커>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으로 인해 산업 현장도 큰 피해를 입곤 하죠.더구나 올 여름은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으로 인해 집중호우 가능성도 높다고 하는데요.정부가 이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나섭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장소: 대전시 유성구)대전의 한 건설 현장.이른 아침부터 물이 담긴 페트병이 배달됩니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