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회복 및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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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침해' 소송 시 변호사 비용 지원···행정업무 경감
임보라 앵커>앞으로 교사가 교권침해를 한 학부모나 학생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할 경우 변호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또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행정업무도 대폭 축소하기로 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교사가 교육 관련 업무 수행 과정에서 분쟁에 휘말릴 경우 소송 비용 등을 지원해주는 교원 배상 책임보험.시, 도 교육청에서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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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막는다"···교육감 의견 제출 의무화
김용민 앵커>앞으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가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됩니다.25일부터 교원이 아동학대로 신고를 당하면 시·도 교육감의 '의견서 제출'이 의무화됩니다.최다희 기자의 보도입니다.최다희 기자>교육부가 최근 교원 2만2천8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7.7%가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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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교사 모두 2학기 내 심리검사···치료비 지원
송나영 앵커>최근 교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봤더니, 40% 가까이가 심한 우울증상을 보이는 걸로 나타났습니다.정부는 교권보호 방안의 하나로, 교사들의 심리 검사와 상담치료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 7월 학교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지난 3일에는 경기도 용인의 모 고등학교 체육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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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확립·교원 보호 법안 '교권 4법' 국회 통과 과제는?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교육 현장의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국회에서 공전하고 있는 '교권보호 4법'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관련 내용과 주요 정책 현안을 살펴봅니다.강민지 앵커>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교육부, 법무부 등 교권 보호 담당 부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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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총리 브리핑 - 교권 보호 4대 입법 촉구
사회부총리 브리핑 - 교권 보호 4대 입법 촉구이주호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23. 09. 11. 14시 발표)(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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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집회 참석' 교사 징계방침 철회···"불이익 없어"
최대환 앵커>교육부가 이른바 공교육 멈춤의 날 추모 집회에 참석한 교사들을 징계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거둬들였습니다.분열과 갈등이 아닌 공교육 정상화에 힘쓸 때인 만큼, 신분상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 7월 숨진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맞아 진행된 '공교육 멈춤의 날'.현직 교사는 물론 학부모와 학생들까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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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멈춤의 날'···교육부 '정상화' 촉구
최대환 앵커>사망한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를 맞아 추모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추모식에 참석한 이주호 사회부총리는 더 이상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교육 전반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는데요.다만 교육 현장의 정상화를 위해 교사들의 집단 행동을 자제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서울 서이초등학교)국화꽃을 든 시민들이 학교 앞에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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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교권확립···현장 교사 목소리 깊이 새겨야"
최대환 앵커>지난 주말에 열린 서이초등학교 교사 추모 집회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깊이 새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교권 확립과 교육현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고, 지난 주말 국회 앞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추모 집회에 대해 언급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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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회복방안 본격 시행 하반기 달라지는 교육 정책은?
김용민 앵커>교육부가 교권회복방안을 확정하고 2학기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나섭니다.이를 포함해 정부는 교육 개혁의 성공을 위해 이번 하반기부터 역량을 결집해나간다는 계획인데요.이어지는 대담에서는 하반기 달라지는 교육 분야 정책 주요 내용에 관해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대한교육법학회의 이덕난 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덕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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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악성 민원 차단! 교권 회복 및 보호 종합방안 [클릭K+]
이혜진 기자>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 입니다.그 동안 수업시간에 학생이 라면 먹는 실시간 방송을 하는가 하면, 교단에 드러누워 휴대전화를 충전해도 교사는 막지 못했습니다.강원도의 한 초등학교에선, ‘밥을 골고루 먹으라’고 한 선생님이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되는 일도 있었는데요.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이러한 교권침해 건수는 지난해 3,035건으로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