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 본격화
-
지방소멸 막는다···'혁신도시 조성' 3조2천억 투입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리포트에서 보신 것처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 발표가 나왔는데요.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먼저 이번 대책을 발표한 지방시대위원회,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가요?박지선 기자>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의 지방시대 선포 이후 출범했습니다.14개 부처 장관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
교육발전특구 첫 시범지역 공모···내년 3월 선정
최대환 앵커>지역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첫 시범지역이, 공모를 거쳐 내년 3월에 선정될 예정입니다.모지안 앵커>교육발전특구는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하나이자 교육개혁의 핵심 정책인데요.자세한 내용을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저출생·고령화 현상과 지역 인구 유출이 급격히 진행되면서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
지역주도 교육혁신···'교육발전특구'로 위기 돌파
모지안 앵커>정부는 지방시대 종합계획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꾀하고 있습니다.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중심이 돼 교육 혁신을 이끄는 교육발전특구는 계획의 한 축인데요.이주호 사회부총리가 지역주도 교육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지역을 찾았습니다.김찬규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찬규 기자>수도권과 지방의 교육과 정주환경 격차가 심화하는 상황.지방에서 육성한 인재가 수도권...
-
지방시대 종합계획 발표···특구 고도화·세제 혜택
최다희 기자>1973년에 도입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연구개발특구.대덕 연구개발특구는 과학기술에 기반한 지역 경제 발전을 창출해왔습니다.대덕 연구개발특구의 입주 기업체는 2021년 기준 2천356개로 8만6천여 명의 연구기술직과 근로자들이 있습니다.입주한 기업들은 한국 최대 과학 산업단지 내 기업 간의 연계성이 뛰어나다고 말합니다.녹취> 권기정 / 주...
-
교육발전특구 추진···지역 인재 유출 차단
모지안 앵커>정부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 교육 혁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이를 위해 지자체와 지방대학, 지역 산업이 원팀이 되는 교육발전특구를 도입하는데요.지역 인재가 유출되지 않도록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게 핵심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정부가 발표한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한 축인 교육발전특구.지자체와 지방 대학, 기업이 협력해 지역 ...
-
윤석열 대통령 "지역균형발전 핵심은 교육과 의료"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안동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은 교육과 의료라고 전제했는데요.모지안 앵커>특히 교육의 다양성을 강조하면서, 이념 편향적이고 획일화된 교육을 경계했습니다.보도에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장소: 27일, 경북도청 (경북 안동시))윤석열 대통령이 전국 시도지사...
-
지방재정 전적으로 지자체 운용···책임 강화
임보라 앵커>앞으로 지방의 재정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됩니다.정부가 지자체의 지방채 발생대상 제한을 폐지해 포괄지방채 발행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대한민국의 지방분권은 현재 진행 중입니다.지방 재정을 위해 2005년 분권교부세, 2010년 지방소득세와 소비세가 신설됐고, 행정에 있어서도 ...
-
지방이 국가 발전 견인 살기 좋은 지방시대 활짝 연다
김용민 앵커>지방 소멸 위기가 점점 가속화되면서 지방의 인구 소멸을 막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강조되고 있는데요.강민지 앵커>이에 정부가 ‘지방시대’를 선포하며 앞으로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습니다.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김용민 앵커>‘지방시대 비...
-
'지방대 혁신' 본격 시동···'지방시대' 열리나
김용민 앵커>정부의 내년 예산안 알아보는 연속기획 시간입니다.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학뿐 아니라 지방도시들까지 위기론이 불거지고 있습니다.강민지 앵커>이에 정부는 지자체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돕는 사업에 내년 예산을 집중 편성했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경남에 위치한 한 대학, 활기차야 할 대학 캠퍼스에 학생 한 명 없이 썰렁한 모습입니다.학교 건물...
-
지방시대 선포···"말로만 외치던 전철 밟지 않을 것"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지방시대 선포식에서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지방시대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밝히면서 앞으로는 정부가 모든 권한을 쥐고 말로만 지방시대를 외치던 과거와는 다를 거라고 말했습니다.지방시대 선포를 계기로 앞으로 지역 어디서나 양질의 일자리와 교육, 문화 등을 누리게 될 전망입니다.김경호 기자 보도 보시고 이어서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