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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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광역시 '도심융합특구' 조성···산업·주거 고밀도 개발
최대환 앵커>우리나라 5대 광역시의 도심에 판교형 테크노밸리가 들어설 전망입니다.이들 도시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해, 산업과 주거, 문화 기반이 한데 어우러진 고밀도 혁신공간을 구축한다는 계획인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 2020년부터 약 3년에 걸쳐 도심융합특구가 지정된 광역시는 부산과 대구, 광주를 비롯해 대전, 울산 등 모두 5곳.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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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체류형 쉼터·복합단지 조성···귀농·귀촌 징검다리
모지안 앵커>귀농 귀촌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면 선택에 큰 도움이 될 텐데요.농촌 생활인구 확산을 위한 체류형 쉼터와 복합단지 조성이 추진됩니다.귀농 귀촌의 확산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이 기대됩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경기도 양평군 수미마을)딸기 따기와 송어 잡기, 찐빵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수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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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농식품부 '홍성'에서 손잡다···'로컬로' 캠페인 동행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농촌의 생활인구 유입에 더해, 농촌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 정부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이 과정에서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돕는 문체부와 농촌관광을 지원하는 농식품부가 힘을 합치기로 했는데요.그 현장을 최다희 기자가 따라가봤습니다.최다희 기자>(충남 홍성군)모가 파랗게 자라고 있는 논에 오리 가족이 들어갑니다.하얀 오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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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지역 선순환 구축"
김용민 앵커>정부가 세종특별자치시 등 41개 지자체를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강민지 앵커>지역 교육혁신과 정주 여건을 함께 개선한단 방침인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역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사업인, 교육발전특구.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산업체 등이 협력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수도권으로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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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농촌 살리기···"빈집의 변신은 무죄"
최대환 앵커>편의점 하나 없던 충남 부여군의 한 작은 마을에 빈집을 활용한 문화공간이 생기면서, 젊은이들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마을 내에 버려진 공간을 되살려내는 민간 주도의 사업이 빛을 발한 건데요.정부가 이렇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민간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조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장소: 충남 부여군 규암면 자온길)고즈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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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만하고 올 만한'···지역 만들기로 지방시대 연다
김용민 앵커>행정안전부가 지방 소멸을 막고, 지자체가 스스로 성장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생활권 단위 로컬 브랜딩 활성화 지원'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강민지 앵커>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과 김태익 과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김태익 /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과 과장)김용민 앵커>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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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리모델링' 부상···지역 소멸 대응
임보라 앵커>저출생,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가 현실화된 가운데 전남 강진군에서 빈집을 활용해 지역 활성화에 나서 주목받고 있습니다.정부는 강진군 사례를 다른 지자체로 확산시켜 지역 소멸 위기 대응에 나선단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해 전남 강진군의 인구수는 3만2천700여 명입니다.약 10년 사이 7천 명이 줄면서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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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도시·복합 관광단지 조성···"지역 특색 반영 정책 지원"
김경호 앵커>지방시대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서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이 중요한데요.이에 정부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도입하는 등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정책 지원에 나섰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부산광역시 영도)부산의 원도심 지역 중 하나인 영도.인구 감소로 인해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해있습니다.하지만 최근 들어 인구 유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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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예정자도 귀농자금 미리 신청···지방 이주 규제개선
모지안 앵커>은퇴 이후 귀농을 꿈꾸는 이들은 갈수록 늘지만, 여러가지 현실적인 어려움 탓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은 게 현실인데요.정부가 소멸위기에 놓인 지방으로 도시의 은퇴자를 불러오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김찬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찬규 기자>도시에서 직장을 은퇴하고 농어촌 지역으로 이주할 때 받는 '귀농 자금 지원'.퇴직자와 월 60시간 이내 단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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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지방균형발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은?
김용민 앵커>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았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국정과제로 내세우면서 균형발전에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는데요.지방균형 발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 마련했습니다.강민지 앵커>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출연: 우동기 /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