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달라지는 제도
-
GTX-A 노선 3월 개통···지방시대 도로망 확충
모지안 앵커>새해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 교통 분야입니다.올해 상반기부터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가 가시화될 전망입니다.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GTX-A 노선의 일부 구간이 개통되고,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도 부분 개통할 예정입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장소: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이른 아침, 버스정류장에 모인 시민들이 기다리던 버스가...
-
'긴급돌봄' 신청 2시간 전 가능···두 자녀 가구 10% 추가 지원
모지안 앵커>갑자기 자녀를 맡겨야 할 때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데요.지금까지는 최소 4시간 전에 신청해야 했는데, 앞으론 2시간 전에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합니다.새해 달라지는 돌봄 지원 서비스는, 윤현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윤현석 기자>맞벌이 가정의 부모들은 급하게 출장이 잡히거나 야근이 생기면 아이 맡길 곳을 찾느라 머리가 복잡합니다.전화인터뷰> 맞벌...
-
소상공인 지원 5조1천억 투입···전기요금·고용보험 지원
최대환 앵커>새해 달라지는 제도, 이번엔 소상공인들께서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정부가 올해 소상공인들을 위해 5조1천억 원을 투입하는데요.9천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 응원 패키지를 포함해서, 전기료 감면과 고용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1994년부터 30년째 한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경양식당.복고풍 ...
-
"외래관광객 2천만 시대"···관광예산 1조3천억 투입
최대환 앵커>정부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그러기 위해서 외국인에 대한 한국 관광 홍보를 대폭 확대하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도 활성화한다는 복안인데요.새해 달라지는 관광 정책,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을 찾는 이유로 우리의 문화를 꼽습니다.인터뷰> 스킷 / 태국 관광객"한국은 문화와...
-
'난임시술' 소득 안 따지고 지원···'첫만남이용권' 최대 3백만 원
임보라 앵커>올해부터는 난임시술을 희망하는 모든 부부가 시술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출생순위에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2백만 원을 지급하던 첫만남이용권은 둘째부터 3백만 원이 지급되는데요.새해 달라지는 보건복지정책, 김경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김경호 기자>적막감이 흐르는 산부인과 신생아실.5년 전만 해도 아이 울음소리로 가득 찼는데 출산율 저하의 여파로 ...
-
2024년 출산·육아 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출산과 육아를 장려하고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됩니다.자세한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임보라 앵커>기존에는 3+3 부모육아 휴직제가 시행되고 있었는데요.올해부터는 6+6으로 혜택이 대폭 확대된다고 합니다.어떻게 달라지는지 자세히 소개해주시죠...
-
흉악범 '머그샷' 공개···스토킹 가해자 '전자발찌' 부착
최대환 앵커>범죄는 갈수록 흉포화되는데, 그 동안은 범죄자가 사진 촬영을 거부하면 경찰이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오는 25일부터는 중대범죄자에 대한 이른바 '머그샷'의 강제 촬영과 공개가 가능해집니다.새해 달라지는 안전 분야 정책은 윤현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윤현석 기자>지난해 8월 서현역 인근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이 사건으로 시민 2명이 목숨을 ...
-
3만 원대 5G 요금제 출시···통신비 부담 줄어든다
모지안 앵커>새해 달라지는 정책, 이번엔 정보통신 분야입니다.올해는 통신비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입니다.5G 최저 요금제가 3만 원대로 내려가고, 30~80만 원대의 중저가 단말기도 출시됩니다.김유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유리 기자>현재 4만 원대 중후반인 5G 요금제 최저구간.인터뷰> 신다운 / 대전시 서구"데이터 5G 요금이 원래 그만큼 안 써도 내야...
-
2024 금융·세제 어떻게 달라지나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갑진년 새해, 금융·세제 분야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생깁니다.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될 듯한데요.자세한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임보라 앵커>먼저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변화부터 살펴봅니다.기존에는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가 신용대출에 한해 허용됐었는데요.올해부턴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고 하죠?임보라...
-
1인 가구 노인, 월 소득 213만 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
김용민 앵커>2024년도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이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8천 원으로 결정됐습니다.이에 혼자 사는 노인의 월 소득이 213만 원 이하라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올해부터 소득이 월 213만 원 이하인 노인 단독 가구는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부부가 함께 사는 노인은 월 340만8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