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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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강한 비···내일까지 최대 150mm 폭우
모지안 앵커>내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대 150mm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50mm의 집중호우가 예보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김유리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유리 기자>(장소: 경북 영양군)8일 새벽 200mm에 육박하는 장대비가 쏟아졌던 경북 영양군.집안에 온통 흙탕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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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 급류에 휩쓸려 실종···전국 곳곳 호우피해
모지안 앵커>이렇게 연일 장맛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오늘은 경북 경산시의 한 농로에서 40대 여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는데요.정부는 호우 위기경보를 '주의'로 유지하면서 비상대응 태세에 돌입했습니다.이어서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어제(8일), 대전시)거센 비로 하천이 불어나고, 누런 흙탕물이 거세게 흐릅니다.쓰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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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번 장마 피해대비 철저히 할 것"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미국 순방을 앞두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습니다.이어 한덕수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도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면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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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 해제···모레까지 추가 비 예보
최대환 앵커>오늘 전국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히 충청와 경북에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오후부터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지만 밤부터 다시 빗줄기가 거세진다고 하니까,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장소: 대전시 유동천)세찬 빗줄기에 하천물이 불어났습니다.누런 흙탕물이 거세게 흐르고, 나무도 쓰러졌습니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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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비상대응 태세 확립"
최대환 앵커>오늘 집중호우로 경북 안동의 일부 마을에선 주민들이 고립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정부는 위기경보 수준을 높여잡고 비상 대응에 나서는 한편,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는데요.계속해서 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새벽부터 쏟아진 굵은 장맛비로 안동을 비롯해 청송군, 영양군까지 경북 3개 시군에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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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경북 최고 120mm···전국 곳곳 호우특보
임보라 앵커>전국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청와 경북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김유리 기자, 현재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김유리 기자>(장소: 대전 유동천)네, 저는 지금 대전 유동천에 나와 있습니다.제 뒤로는 하천물이 불어나 있고, 물살도 거센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흙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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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비상대응 태세 확립"
임보라 앵커>새벽부터 쏟아진 호우로 경북 안동시 일부 마을 주민들이 고립되는 등 전국 곳곳에 비 피해가 발생했는데요.정부는 호우 위기경보를 '주의'로 상향하고 비상대응 태세에 나섰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새벽부터 쏟아진 굵은 장맛비로 안동을 비롯해 청송군, 영양군까지 경북 3개 시군에 주택 등 23동이 침수됐습니다.앞서 오전 3시 10분쯤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