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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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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대기업 브라질 진출…한국어 열기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는데요.
k- P0P과 드라마 등 한류와 한국 대기업의 진출 영향으로 브라질에서도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상파울루에서 이석재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한국어 말하기 대회 참가자들의 얼굴에 긴장의 모습이 역력합니다.
다소 서툰 듯한 한국어 실력이지만 관중 앞에서 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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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주역~종합운동장역 4.3km 완공
지난 2008년부터 공사를 시작한 서울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 언주역에서 종합운동장역까지 4.3km 구간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개통을 앞두고 시승행사가 열렸는데요.
이설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서울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 개통에 앞서 시승체험이 진행되고 있는 종합운동장역입니다.
"2단계, 3단계는 저희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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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곳곳 위험…각별히 유의해야
추위가 물러나면서 산을 찾는 분들 많으신데요
등산로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자칫하면 골절 등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까요.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윤영숙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등산로마다 산행에 나선 사람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가벼워진 옷차림에 몸과 마음도 한결 여유로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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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모여 윷놀이 한마당
최근 서울 조계종 한성포교원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전통 윷놀이대회가 열렸는데요.
김순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서울 중랑구 용마산로 대한불교조계종 한성포교원에 다문화가족과 주민 등 2백여 명이 모였습니다.
정월대보름 우리의 전통민속놀이인 윷놀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섭니다.
서울 중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대한불교조계종 한성사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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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안에 주거형 문인창작실 문 열다
작가들을 위한 주거복합형 창작실이 최근 전북 부안에서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휴식숙박시설, 펜션이 창작 공간으로 변신한 건데요.
남기문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작가들을 위한 주거복합형 창작실로 새로 문을 연 '레지던스 변산바람꽃'입니다.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에 위치한 이 창작실은 원래 게스트하우스로 운영되던 펜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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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블루투스' 활용 안심거리 조성
성추행사건 등이 끊이질 않으면서 늦은 밤 귀가 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경북 경산에 전국 처음으로 블루투스를 활용한 안심 귀가 거리가 조성됐습니다.
손재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BLE 태그가 설치된 장소 주변을 지나가자 실시간으로 상대방에게 자신의 위치가 전송됩니다.
휴대전화의 블루투스 기능을 켜면 자신의 위치가 보호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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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처방 받는다
나의 체력수준은 어느정도인지 객관적인 측정과 평가를 무료로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합니다.
국민 체육복지서비스인 '국민체력100' 사업인데요
체력수준에 따라 맞춤형 운동프로그램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민지선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파란색 불이 들어오면 손바닥으로 정해진 시간 안에 100개를 눌러야 합니다.
눈과 손의 상호 조절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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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강화 5일장…봄내음 물씬
여기저기서 꽃소식이 들려오는데요.
오랜 역사를 간직한 강화도의 5일 장에도 봄내음이 가득합니다.
한영학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봄 기운을 듬뿍 머금은 각종 나물들이 바구니에 수북하게 담겨있습니다.
쑥, 냉이, 미나리, 달래, 돌나물, 방풍나물 등, 장터에 나온 각종 나물들이 입맛을 돋궈 줍니다.
강화도 오일 장터는 봄을 찾아 나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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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에 서점 1호점 문 열다
위기에 빠진 중소서점을 돕기 위해 도서관에 서점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서울국립중앙도서관에 최근 문을 연 도서관 서점 1호점을 이정우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한 편에 내걸린 '책사랑'이란 간판이 눈길을 끕니다.
이곳은 지난 6일 우리나라 도서관 가운데 처음으로 문을 연 도서관 서점입니다.
한마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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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서 온 바리스타, 커피점 사장 꿈꾼다
탈북 여성들이 바리스타를 꿈꾸며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더치 숲'이 있는데요.
'더치 숲'은 남북하나재단이 북한 이탈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오옥순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찬물을 이용해 한 방울, 한 방울씩 오랜 시간에 걸쳐 커피를 내립니다.
카페인이 적고 맛도 부드럽다는 더치 커피입니다.
탈북 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