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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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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 단편소설집 발간…수익금 기부
글을 쓸 때 행복한 중학교 학생들이 특별한 기부를 했습니다.
학생들은 6개월 간 소설을 쓰고 책을 만들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박선미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중학교의 글쓰기 동아리 학생 9명이 직접 글을 써 만든 단편소설집입니다.
제목이 엑시던트인 단편집은 학교, 친구 사이의 갈등, 내면의 나, 가족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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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60~80년대 서울의 풍경
50년 전만 해도 강남은 조용한 시골마을에 불과했고 한강 뚝섬에서는 아낙네들이 빨래를 했다는 사실 아시나요.
지난 1960년대에서 80년대까지 서울의 다양한 삶과 풍경을 담은 사진 400여 점이 한자리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손준수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홍순태 서울사진아카이브, 세 개의 방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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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와 섬유의 만남 '대구섬유박람회'
섬유는 기능성 옷은 물론 첨단기술과 만나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되고 있는데요.
최첨단 섬유와 다양한 소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를 손재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한 업체가 내놓은 초경량 탄소섬유 안경테입니다.
내열성과 탄성이 좋은 아라미드와 가볍고 강도가 높은 탄소 섬유를 혼합해 기존 안경테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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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스포츠 4D로 체험하세요
세계인의 겨울스포츠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3년 정도 남았는데요.
강릉시가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올림픽 종목을 4D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영상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옥여원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강릉시 사천면 숲사랑 홍보관 안 4D 영상체험관입니다.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특수 안경이 하나씩 주어집니다.
4D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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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독립운동가 박인호 선생
광복 70년을 맞는 해 '3.1독립만세운동'의 숨은 주역 박인호 선생이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됐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박인호 선생을 유한권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내용]
충남 예산에서 태어난 박인호 선생은 보성학교와 동덕 여학교를 설립해 인재를 양성했고 3·1 독립운동이 일어나자 민족대표 48인 중 한 명으로 참가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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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주는 복지공무견 '기르미'
서울의 한 주민센터에 개가 독거노인들을 찾아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일을 맡고 있어 화제입니다.
복지 공무견으로서 공무원 위촉장까지 받은 기르미의 활약상,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이정우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오전 9시 서울 성북구 길음2동 주민센터.
주민센터 안으로 개 한 마리가 의젓하게 들어갑니다.
이 개의 이름은 '기르미'
기르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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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미술관, 열정을 위한 다시(茶時)
신진작가 16명의 젊음과 패기 넘치는 작품들이 양주 장욱진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신진작가들의 창조적 역량이 돋보이는 전시회 현장을 홍희정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예술모텔 777호, 열정을 위한 다시'전시전이 열리고 있는 양주시립 장욱진 미술관입니다.
777레지던스는 양주시가 폐모텔을 개조해 만든 미술 창작 스튜디오 공간으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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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랑나눔…"이주여성 도와요"
최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서울 구로구에서는 이주여성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양엄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천원, 이천원, 제일 비싼 제품이 삼천원입니다.
화장품과 생활용품이 실제 금액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이곳은 이주민지원단체인 지구촌사랑나눔이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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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의 섬' 풍도…봄 기운 가득
서해의 작은섬, 풍도에는 겨울을 이겨낸 야생화들이 여기 저기서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야생화가 봄 소식을 전하는 풍도에는 사진 작가와 동호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환수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뱃길로 1시간 반 달리면 만나는 작은섬 풍도 일렁이는 파도가 배를 따라오고 갈매기들도 꽃섬 방문을 마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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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귀농' 철저한 준비에 달렸다
귀농귀촌 인구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요.
준비없이 마음 만 앞선 귀농귀촌은 자칫 낭패를 볼수 있습니다.
곽지술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강화의 한 전원주택입니다.
도시생활을 툭툭 털어버리고 귀촌한 우나연 씨의 행복한 삶의 터전입니다.
성공적인 귀촌을 위해 발품을 팔아가면서 찾아다닌 끝에 선택한 곳입니다.
우 씨는 전문 기관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