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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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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브로츠와프대 '한국학과' 최고 인기
김현호 앵커>폴란드 수도에 있는 바르샤바대학교를 비롯해 5개 대학에 한국학과가 있습니다.모든 대학에서 지금 한국학과가 가장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요.지원자들의 입학성적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유서깊은 브로츠와프 국립대학도 한국학과의 인기가 높은데요.김운경 글로벌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운경 국민기자>(브로츠와프대학교 / 폴란드 브로츠와프)유럽 각국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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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축제의 귀환 '강릉단오제' 성황
김현호 앵커>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인 천년의 축제 강릉단오제가 4년 만에 열렸습니다.올해 단오제는 볼거리가 풍성했는데요.축제 기간에 6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강릉 단오제 소식, 이기태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기태 국민기자>(대관령 국사성황사 / 강원도 평창군)신주 빚기로 시작한 강릉 단오제가 영신행차와 길놀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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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요 부르며 '전통 손 모내기' 재현해요
김현호 앵커>예전 농촌에서는 손 모내기를 할 때 흥겨운 농요를 부르면서 힘든 줄 모르게 일했는데요.전남의 한 농촌마을에서는 전통 방식대로 손 모내기를 하면서 향토 문화유산인 농요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우리 전통의 소중함을 보여준 현장을, 최찬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최찬규 국민기자>(전남 화순군)흥겨운 풍물소리가 울려 퍼지는 전남 화순의 한 농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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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이면도로 제한속도 20km "잘 몰라요"
김기은 앵커>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던 초등학생이 음주운전 차량이나 신호를 무시한 버스에 치어 잇따라 숨진 사고, 아실텐데요. 서울에는 등하교길 안전을 위해 제한속도를 시속 20킬로미터까지 낮춘 어린이보호구역도 있습니다. 운전자들이 과연 잘 지키고 있는지, 박하영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박하영 국민기자>(서울시 강동구)서울 강동구의 한 유치원 앞.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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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총 발굴 50년, '천마도 4점' 첫 동시 공개
김기은 앵커>경주 천마총은 신라 문화의 상징 중 하나인데요.천마총의 천마도가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일반에 공개됐습니다.1,500년 전 신라 문화를 대표하는 천마도가 세상에 나온 것은 9년 만인데요.자세한 내용, 홍승철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홍승철 국민기자>(국립경주박물관 / 경북 경주시)천년 왕국 신라의 시간이 간직된 곳 경주국립박물관, 안으로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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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이면도로 제한속도 무시 [취재수첩]
김기은 앵커>이번 시간은 국민기자들의 생생한 취재 후일담을 들어보는 '취재수첩' 시간인데요. 방금 보신 ‘스쿨존 이면도로 제한속도 무시’ 리포트를 취재한 박하영 국민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빅하영 국민기자>네, 안녕하세요김기은 앵커>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이면도로 현장을 취재하면서 느낀 점, 말씀해 주시죠.박하영 국민기자>최근 스쿨존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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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들 한자리에, 국악의 진수 만나다
김기은 앵커>우리 국악이 다양한 공연을 통해 대중 속으로 들어가고 있는데요.국악의 장르별 명인들이 펼치는 국립국악원의 '일이관지'가 대중의 호응 속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젊은 국악인들의 전통 판소리 공연 무대, 이정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이정민 국민기자>(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 서울시 서초구)현장음>"한 3년간 범이 어떻게 많이 내려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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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복 속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책' 마련 [정책인터뷰]
김기은 앵커>코로나가 수그러들고 일상이 회복되면서 이번 여름에는 바다를 찾는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정부가 여름철 해양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예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정책인터뷰, 김세진 국민기자가 해양수산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출연: 한승현 /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 서기관)◇ 김세진 국민기자> 저는 지금 해양수산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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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군가합창단, 자유와 평화 부르다
김기은 앵커>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K-군가로 전하는 대한민국군가합창단 공연인데요.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정의정 국민기자>(장소: 롯데콘서트홀 / 서울시 송파구)우렁찬 군가가 넓은 홀에 울려 퍼집니다.가슴 벅차오르는 무대는 6·25 참전 용사, 보훈 가족, 현역과 예비역 군인, 2,000여 객석을 가득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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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이후 부산 재건 앞장 '위트컴 장군 사진전'
김기은 앵커>6·25 전쟁 이후 시름을 겪던 한국을 앞장서 도와준 위트컴 장군을 아시나요?이 위트컴 장군을 기리는 사진전이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데요.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박승일 국민기자>대한뉴스 제988호 (1974년)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3년여 만에 포화는 멈췄지만 전쟁이 남긴 상흔이 깊었습니다.그런 한국을 돕는데 앞장섰던 인물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