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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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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시대 속 '가족 공동체' 가치 일깨워
육서윤 앵커>우리나라는 요즘 저출생이나 가족 해체 등 사회 구성원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높은데요.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소중한 가족 공동체의 가치를 일깨운 특별한 축제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외국인 참여 행사도 함께 마련된 'K-가족축제' 현장을, 송채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송채림 국민기자>(장소: 서울어린이대공원 / 서울시 광진구)주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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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하수처리장 '성남 두물길' 시민 쉼터로 변신
육서윤 앵커>경기도 성남에는 30년 가까이 운영을 못한 채 가동을 멈춘 하수종말처리장이 있습니다.쓸모없이 방치되어 온 이 일대가 산책로로 새롭게 태어났는데요.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하수처리장을 오도연 국민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오도연 국민기자>(장소: 성남 두물길 / 경기도 성남시)수원 광교산에서 흘러내리는 동막천과 용인 법화산에서 발원한 탄천이 만나는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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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과 맛 싣고 달려 '마포순환열차버스' 호응
육서윤 앵커>서울 마포구에 증기기관차처럼 생긴 특별한 버스가 등장했습니다.지역 골목상권과 주요 명소를 연결하는 '마포순환열차버스'인데요.친환경 전기버스로 꾸며진 이 버스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 홍희정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홍희정 국민기자>(서울시 마포구)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붉은색 바닥의 길에 알록달록한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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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독립운동 역사' 체험 가족 탐방
육서윤 앵커>올해는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은지 8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독립운동가들이 수난을 겪었던 옛 서대문형무소를 중심으로 역사 현장을 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옷깃을 여미게 한 가족 체험현장을, 노지원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노지원 국민기자>(장소: 서대문형무소역사관 / 서울시 서대문구)1908년 일제가 세운 서대문 형무소.항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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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웅정신 계승마을 '연천'에 가다
육서윤 앵커>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은 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격전지 중 한 곳인데요.전쟁의 상흔과 영웅들의 이야기가 곳곳에 남아있는 이 마을은 정부가 호국영웅정신 계승마을 1호로 지정한 곳입니다.이 마을을 오옥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오옥순 국민기자>(경기도 연천군 백학면)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연천 지역.38선 위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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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출산 가구 지원 '근본 대책' 목소리도 [아이가 미래다]
육서윤 앵커>신혼부부나 아이를 낳은 젊은 부부들은 집값이 비싼 서울에서 살기가 녹록지 않은데요.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무주택 출산 가구에 대한 지원에 나섰습니다.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기획, 오늘은 관심을 끄는 주거비 지원책과 함께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지적을, 라유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라유진 국민기자>서울 집값이 계속 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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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성장 프로젝트 '청년 카페' 참여 호응
육서윤 앵커>취업을 하지 않고 그냥 쉬고 있다는 청년이 50만 명이 넘는데요.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청년 성장 프로젝트인 '청년카페'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세종시에서 진행된 '청년 카페' 프로그램 현장을 허나영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허나영 국민기자>경제활동인구로 꼽히는 청년들, 하지만 그냥 쉬고 있다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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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맞는 6·25, 참전 유공자 위로 공연 펼쳐
육서윤 앵커>며칠 뒤면 6·25 전쟁이 발발한지 75주년을 맞는데요.국가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위로 공연에 한 봉사단체가 나섰습니다.전쟁의 아픔에 함께 공감하며 이 땅에 다시는 그런 비극이 없길 바랬는데요.그 현장에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박혜란 국민기자>(출처: 상기하자! 6·25 (1958년))3년여에 걸친 동족상잔의 비극 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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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세상 읽다, 6월의 사서추천도서는?
육서윤 앵커>AI 시대를 사는 우리가 빠르고 다양한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면 좋을까요?국립중앙도서관이 '진화'를 주제로 6월 사서 추천도서를 선정했습니다.변화와 적응의 시대, 진화하는 세상을 읽는 방법을 탐구해 볼 수 있는 책 12권을 이정민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이정민 국민기자>우리가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할, 가장 진화된 형태의 학교는 어떤 모습일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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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관광객 발길 북적
육서윤 앵커>주민들이 가꾼 꽃이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마을이 있습니다.봄가을 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주민들이 작은 축제도 열고 있는데요.꽃향기 속에 마을이 살아나고 있는 원주 '용수골'을 마츠모토 시즈카 다문화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마츠모토 시즈카 국민기자>(장소: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백운산을 품고 있는 원주 용수골 마을.시골길을 따라 관광버스와 승용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