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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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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은 야구장 관중, 육성 응원 열기
김채원 앵커>
실외 마스크가 해제되면서 스포츠 현장도 예전의 활기를 되찾았는데요.
답답했던 마스크를 벗은 관중들은 목청 높여 응원하며 해방감을 맛보고 있습니다.
팬들의 응원 열기로 가득한 야구장을, 최윤하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윤하 국민기자>
(잠실종합운동장 / 서울시 송파구)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잠실종합운동장, 모처럼 마스크 없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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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알뜰·실속 소비' 확산
김채원 앵커>
물가가 많이 오르면서 실속을 따지는 알뜰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성능이나 맛은 그대로지만 흠집이 있거나 생김새가 좋지 않은 이른바 B급 상품들이 인기인데요.
알뜰 실속 소비자를 안중태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안중태 국민기자>
(서울시 강서구)
서울 강서구의 한 농산물 가게.
흠집이 난 사과와 배, 크게 굽은 오이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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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가을꽃 축제' 코로나 피로 씻어
김채원 앵커>
초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양 가을꽃축제가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다채로운 가을꽃을 감상할 수 있고 시민들이 만든 가을 정원을 만날 수 있어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기 행사도 열린 축제 현장을, 박수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수림 국민기자>
(일산호수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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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선원 문 열다, 시 낭송으로 무산 정신 기려
김채원 앵커>
스님이자 시인으로 유명했던 무산스님의 사상과 가르침이 담긴 선원이 서울 삼청각 인근에 문을 열었습니다.
무산선원은 스님의 화합과 상생 정신을 이어가고 소통하는 공간인데요.
평소 그를 사랑했던 문화예술인들이 시 낭송으로 스님의 정신을 기렸습니다.
무산선원을 이충옥 국민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이충옥 국민기자>
(무산선원 / 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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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정의 중시, MZ세대 ‘가치 소비’ 확산
김채원 앵커>
제품을 살때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따져보는 것이 요즘 2,30대인 MZ세대의 특징입니다.
가격이 비싸도 공정하고 정의로운 가치가 있으면 구매하는 이른바 '가치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MZ 세대 10명 중 6명이 '가치소비'에 대해 긍정적입니다.
최현정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최현정 국민기자>
('ㅅ' 소품가게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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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관광객 5만 명이 모인 '대학로 축제'
김채원 앵커>
서울 대학로하면 우리나라의 상징적인 '공연 문화의 거리'인데요.
요즘 이곳에서 케이팝 등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 관광 축제가 한창입니다.
국내외 관광객이 5만여 명이나 모인 화려한 축제 현장을, 정수연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정수연 국민기자>
(마로니에 공원 / 서울시 종로구)
주말 서울 대학로 거리.
선선해진 날씨 속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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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 딛고 마라톤, 제주에서 로마까지 달리다
김채원 앵커>
평화 마라토너 강명구씨가 제주에서 로마 바티칸까지 400일간 달리는 1만1000km 대장정에 나섰습니다.
뇌경색을 딛고 일어선 강 씨는 정전 70돌이 되는 내년, 판문점에서 프란치스코교황이 평화 미사를 집전하길 바라는 염원을 안고 달리고 있습니다.
오옥순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옥순 국민기자>
(문산역 / 경기도 파주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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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아 놀자!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
김채원 앵커>
국내 최대 예술인 마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둥글게 둥글게'라는 타이틀로 방문객을 맞은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에는 주말 나들이객들로 붐볐는데요.
예술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을 마숙종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마숙종 국민기자>
2022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
(헤이리 예술마을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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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가는 길, DMZ 평화의 길 속속 개방
김나연 앵커>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이 서린 비무장지대는 자연 생태가 잘 보존돼 있는데요.
양구 금강산 가는 길이 안쪽으로 더 개방되는 등 인제와 고성 철원지역 등의 DMZ 평화의 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새로 개방된 DMZ 평화의 길, 이기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기태 국민기자>
(강원도 양구군)
금강산으로 가는 길의 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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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영화감독, 마을 영화제에 초대합니다
김나연 앵커>
주민이 직접 발로 뛰고 만들어 나가는 마을 영화제가 있는데 유명 영화제 못지 않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영화감독부터 큐레이터, 레드카펫 제작까지 주민이 함께 만든 마을 영화제 현장을 정의정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정의정 국민기자>
(제5회 머내마을 영화제 / 경기도 용인시)
마을 한복판에 마련된 레드카펫,
현장음>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