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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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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속 MZ세대 '소비 절약' 확산
김담희 앵커>
요즘 고물가 시대를 헤쳐나가느라 모두가 '소비 절약'에 신경 쓰실텐데요.
2030세대인 이른바 MZ 세대들은 커피를 덜 마시는가 하면 가계부까지 쓰면서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는 모습입니다.
아끼고 또 아끼는 청년들의 모습을, 최유경 국민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최유경 국민기자>
(서울시 광진구)
원룸에서 자취하는 대학생 김주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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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일본 재일교포 학생에 우리 문화 알려
김담희 앵커>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봉사 활동에 나선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일본 동포 학생들 대상으로 재능을 나누는 대학생 봉사 단체 '국인'인데요.
2014년부터 교육기부를 해온 이들은 코로나로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현지 봉사를 재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난희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난희 국민기자>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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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두 바퀴로 달리다
김담희 앵커>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달리는 국제자전거대회가 3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도전과 열정, 평화의 길을 달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라이더 2천여 명이 참가해 550킬로미터 구간에서 대장정을 펼쳤습니다.
그 현장을 마숙종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마숙종 국민기자>
(고양체육관 / 경기도 고양시)
청명한 아침, 국제자전거대회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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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속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정책인터뷰]
김담희 앵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부님들 시장 갈일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부쩍 오른 물가에 지갑 열기가 걱정되는 요즘, 정부가 명절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에 가보시면 어떨까요?
황나영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황나영 국민기자>
추석 명절 준비로 바빠지게 되는 요즘, 주부님들께 아주 반가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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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패럴림픽 계승 '반다비 체육센터' 첫 개관
김담희 앵커>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이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마스코트 '반다비'의 이름을 딴 체육센터가 전국 77곳 가운데 처음으로 광주에 마련됐습니다.
수영장과 헬스장 등 일부 시설이 시범 운영에 들어갔는데요.
최찬규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찬규 국민기자>
(반다비체육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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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 한자리에서 만나는 관광홍보관
김담희 앵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관광홍보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기존 홍보관을 MZ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꾸민건데요.
체험형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를 유정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유정순 국민기자>
(하이커 그라운드 / 서울시 중구)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사계절 자연을 담은 영상이 대형 화면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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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광장에서 한반도 평화를 부르다
김담희 앵커>
베를린에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우리 춤과 악기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포츠담 광장에서 펼쳐진 문화예술제에는 베를린 시민도 함께했는데요.
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박경란 국민기자>
(포츠담광장 / 독일 베를린)
동서독 분단의 현장인 베를린 포츠담 광장에 우리 노래와 가락이 울려 퍼집니다.
북과 장구 등 전통악기로 화합의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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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형 영상 '근현대사 속 광고 ' 관심 끌어
김담희 앵커>
우리나라 근현대사 속 광고를 '실감형 영상'으로 보여주는 전시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시대별로 살펴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은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정수연 국민기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서울시 종로구)
넓게 펼쳐진 화면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1990년대 초 등장해 인기를 끌었던 휴대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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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50개 꽃길·정원으로 새 단장
김담희 앵커>
녹지에 불과했던 서울대공원이 색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했습니다.
50개나 되는 꽃길과 정원이 생겼는데요.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서울대공원을 소개해드립니다.
박수민 국민기자>
(대공원역 /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지하철역 입구,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에 들어서자 멋진 정원이 사람들을 반깁니다.
(웰컴가든)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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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선생 유배지, 제주에서 추사를 만나다
김담희 앵커>
조선 말기 명필로 유명한 추사 김정희 선생은 9년 가까이 제주에서 유배 생활을 했는데요.
제주 추사관에는 선생의 글씨를 보고 배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김용임 국민기자>
(제주 서귀포시)
추사가 제주에서 머물렀던 초가집 앞, 선생이 인자한 모습으로 붓을 들고 있습니다.
돌과 흙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