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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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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우울감 해소 ‘마음건강 앱’ 시범도입
김민혜 앵커>
요즘 취업이나 경제적 문제로 힘들어하는 청년이 많은데요.
지난 4년 사이에 우울증과 불안 장애에 시달리는 청년이 두 배 이상 크게 늘었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년들이 스스로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는 앱 서비스가 시범 도입됐습니다.
박수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수민 국민기자>
(서울시 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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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연구실 ‘장영실호’, 해양산업 강국 개척
김민혜 앵커>
바다 위 연구실이라 불리는 '장영실 호'가 해상과 해저 공사 장비의 시험 평가를 통해 해양 산업 강국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데요.
울릉도와 남해 일대 해역에서 수중 로봇 등 해양 공사와 관련된 각종 장비를 평가하는 현장, 김상연 국민기자가 동행했습니다.
김상연 국민기자>
(경남 통영시)
경남 통영 욕지도 앞 바다, 장영실호가 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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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바다과학관' 체험 인기
김민혜 앵커>
요즘 전국 곳곳의 박물관이나 과학관이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바뀌고 있는데요.
목포에 있는 바다과학관은 독도 모형 등대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현장에 김남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남순 국민기자>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 전남 목포시)
목포 삼학도에 들어서 있는 어린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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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지원 공간, 용산으로 확장 이전
김민혜 앵커>
서울지역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 용산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기존 시설보다 규모가 10배 이상 큰 다목적 복합공간인데요.
청년들의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진로 설계를 돕게 됩니다.
최윤하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윤하 국민기자>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 서울시 용산구)
서울 용산구에 들어서 있는 청년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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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여행지 교동도, 화개산 관광도 즐겨요
김민혜 앵커>
강화도에는 본섬 만큼 매력이 넘치는 섬, 교동도가 있는데요.
시간이 멈춘 듯 한 예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이 섬이 뉴트로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얼마전 섬 전체와 북녘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화개산에 모노레일이 놓아져 여행길이 편리해졌는데요.
교동도를 김용옥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용옥 국민기자>
강화도 북서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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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미소 가득, 15년 사랑의 가위손 봉사
김민혜 앵커>
한 달에 한 번 마을을 찾아가는 이동 미용실이 있습니다.
이웃 어르신의 머리를 깍아주고 염색을 해주는 사랑의 가위손 봉사인데요.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미용 봉사 현장 김윤종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윤종 국민기자>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 서울시 강남구)
대기 번호표를 손에 쥔 어르신들로 복지관이 북적입니다.
현장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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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청와대서 첫 전시, 장애예술인 특별전
김민혜 앵커>
청와대가 활짝 열리면서 연일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청와대 개방 뒤 첫 전시로 장애예술인들의 작품들과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시가 한창입니다.
전시 열흘만에 관람객이 3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운데요.
최유경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유경 국민기자>
(청와대 춘추관 / 서울시 종로구)
사람들의 발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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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기찻길 건널목, 감성 가득 용산 땡땡거리
김민혜 앵커>
요즘 기차가 내는 칙칙폭폭, 이제는 들을 수 없는 소리가 됐죠.
하지만 여전히 ‘땡땡땡땡’ 소리를 내는 도심 속 철도 건널목이 있습니다.
서울 도심에 남아 있는 철도건널목에 추억 돋는 '땡땡소리' 나는 곳,
오지민 국민기자가 안내합니다.
오지민 국민기자>
(백빈건널목 / 서울시 용산구)
'땡땡땡땡' 소리가 요란하게 울리고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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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소비자 상생 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인기
김민혜 앵커>
내 고장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매장이 곳곳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신선한 농산물을 사고팔 수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만족도가 높은데요.
인기 속에 시장 규모도, 매출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로컬매장, 안중태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안중태 국민기자>
귀농한 지 12년째인 차영성 씨 이른 아침부터 얼갈이배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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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참여 '한국의 시' 낭송회 눈길 끌어
김민혜 앵커>
한류 바람 속에 한국의 시를 좋아하는 외국인들도 꽤 많은데요.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한국의 시를 우리 말과 자국어로 낭송을 하는 특별한 행사가 세종시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를 지켜본 많은 지역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금강보행교 / 세종시 세종동)
시를 노래하는 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