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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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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시민 위로, 서울숲 첫 야간 축제 성황
김담희 앵커>
올여름은 유난히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한여름 밤의 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서울숲에서 펼쳐졌습니다.
공연부터 전시와 생태체험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현장을, 신유정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신유정 국민기자>
(서울숲 / 서울시 성동구)
낮과는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서울숲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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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같은 반려로봇, 홀로 사는 노인 우울 치유해요
김담희 앵커>
이름을 부르면 다가와 안부를 묻고 말도 건네는 가정용 로봇이 있습니다.
홀로사는 노인의 우울감이나 독감 치유를 위한 인공지능을 탑재한 반려로봇인데요.
국내 한 대학 연구팀에서 개발한 가정용 반려 로봇은 앞으로 독거노인 가정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어떤 기능이 있는 지 곽지술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곽지술 국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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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한글의 수난과 극복 ' 전시 관심
김담희 앵커>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것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한글'인데요.
과거 일제강점기에 한글 역시 숱한 탄압을 받았지만 우리 뜻있는 지식인들이 목숨처럼 지켜왔습니다.
'광복의 달'인 요즘 희생과 고난 속에 한글을 어떻게 지켜냈는지 보여주는 전시가 관심을 끄는데요.
권유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권유진 국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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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도르스텐 한국의 날, 동포·현지인 '화합의 한마당'
김담희 앵커>
독일의 옛 탄광도시에서 한국의 날을 맞아 다문화 행사가 열렸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오랫만에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인데다 우크라이나 댄스팀도 참가해 더욱 뜻깊은 화합의 축제 한마당이 됐습니다.
한국의 날 축제 소식을 김운경 글로벌 국민기자가 전합니다.
김운경 국민기자>
(장소: 독일 도르스텐 광장)
경쾌한 아리랑 가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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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폐공장,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김담희 앵커>
요즘 세종시를 가보면 큰 건물이 쭉쭉 올라가면서 도시 면모가 하루하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옛도심에는 오래된 시설물들이 방치돼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데요.
문을 닫은지 10년이 넘은 제지공장이 멋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신영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신영 국민기자>
(세종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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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8월 사서추천도서는?
김담희 앵커>
모처럼 방학을 이용해 가족들과 이곳 저곳을 여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청소년들이 많을텐데요.
이제 무더운 여름도 지나가고 서서히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즐거운 독서여행을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국립어린이 청소년도서관 8월 사서추천도서, 정의정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정의정 국민기자>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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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도시 밤낮 길거리 공연, 관광객 인기
김담희 앵커>
요즘 항구도시 목포에서는 매주 길거리 공연이 펼쳐져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트롯트부터 퓨전 국악까지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낮에는 물론 밤에도 열리고 있는데요.
해상 분수쇼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남순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남순 국민기자>
바다가 바라보이는 목포의 한 광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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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도시에 청년지원 공간 확산 '호응'
김담희 앵커>
요즘 청년들의 어려움 하면 뭐니뭐니해도 취업 문제인데요.
취업 상담부터 정보기기 활용까지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는 공간이 하나 둘 늘고 있습니다.
지역 청년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박혜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장소: 공주시청년센터 / 충남 공주시)
공주시의 옛 도심에 들어선 아담한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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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양심, 하천·호수 쓰레기 몸살
김담희 앵커>
매년 장마철만 되면 하천과 호수는 홍수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올 여름에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하천 주변과 호수는 호우에 떠내려 온 쓰레기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치우는 것도 쉽지 않은데요.
홍수 쓰레기 현장, 오도연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오도연 국민기자>
거세게 쏟아지는 빗줄기에 물이 불어난 하천, 스티로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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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인력 양성 '중소기업 기술사관' 확대 [정책인터뷰]
김담희 앵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경제로 빠르게 전환하면서 첨단산업이 우리 미래 산업의 먹거리로 떠올랐는데요.
정부는 이에 대비해 첨단산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중소기업 기술사관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김세진 국민기자가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
(출연: 정선욱 / 중소벤처기업부 인력육성과 과장)
◇ 김세진 국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