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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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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여행지 교동도, 화개산 관광도 즐겨요
김민혜 앵커>
강화도에는 본섬 만큼 매력이 넘치는 섬, 교동도가 있는데요.
시간이 멈춘 듯 한 예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이 섬이 뉴트로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얼마전 섬 전체와 북녘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화개산에 모노레일이 놓아져 여행길이 편리해졌는데요.
교동도를 김용옥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용옥 국민기자>
강화도 북서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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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미소 가득, 15년 사랑의 가위손 봉사
김민혜 앵커>
한 달에 한 번 마을을 찾아가는 이동 미용실이 있습니다.
이웃 어르신의 머리를 깍아주고 염색을 해주는 사랑의 가위손 봉사인데요.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미용 봉사 현장 김윤종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윤종 국민기자>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 서울시 강남구)
대기 번호표를 손에 쥔 어르신들로 복지관이 북적입니다.
현장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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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청와대서 첫 전시, 장애예술인 특별전
김민혜 앵커>
청와대가 활짝 열리면서 연일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청와대 개방 뒤 첫 전시로 장애예술인들의 작품들과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시가 한창입니다.
전시 열흘만에 관람객이 3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운데요.
최유경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유경 국민기자>
(청와대 춘추관 / 서울시 종로구)
사람들의 발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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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기찻길 건널목, 감성 가득 용산 땡땡거리
김민혜 앵커>
요즘 기차가 내는 칙칙폭폭, 이제는 들을 수 없는 소리가 됐죠.
하지만 여전히 ‘땡땡땡땡’ 소리를 내는 도심 속 철도 건널목이 있습니다.
서울 도심에 남아 있는 철도건널목에 추억 돋는 '땡땡소리' 나는 곳,
오지민 국민기자가 안내합니다.
오지민 국민기자>
(백빈건널목 / 서울시 용산구)
'땡땡땡땡' 소리가 요란하게 울리고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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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소비자 상생 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인기
김민혜 앵커>
내 고장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매장이 곳곳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신선한 농산물을 사고팔 수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만족도가 높은데요.
인기 속에 시장 규모도, 매출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로컬매장, 안중태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안중태 국민기자>
귀농한 지 12년째인 차영성 씨 이른 아침부터 얼갈이배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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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참여 '한국의 시' 낭송회 눈길 끌어
김민혜 앵커>
한류 바람 속에 한국의 시를 좋아하는 외국인들도 꽤 많은데요.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한국의 시를 우리 말과 자국어로 낭송을 하는 특별한 행사가 세종시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를 지켜본 많은 지역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금강보행교 / 세종시 세종동)
시를 노래하는 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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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혁필화로 '가훈 써주기' 시민들 호응
김민혜 앵커>
예전에 전통시장이나 길거리에서 종종 볼 수 있었던 '혁필화', 혹시 아시나요?
현란한 색채로 즉석에서 글자를 쓰고 그림을 그려 결합한 일종의 전통 민화인데요.
'혁필화' 작가가 코로나 사태로 시달린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가훈 써주기에 나섰습니다.
최찬규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찬규 국민기자>
('ㅇ' 미술관 /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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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감성 물씬, 'LP 음반' 음악감상 체험
김민혜 앵커>
일생생활 속 많은 것들이 디지털로 바뀐 요즘,
과거 아날로그 시대에 유행했던 추억의 LP 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획전이 수원전통 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세대를 뛰어넘어 시간여행을 즐기는 현장에, 정수연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정수연 국민기자>
(수원전통문화관 / 경기도 수원시)
전통 한옥으로 조성된 아늑한 분위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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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명창의 부채에 담긴 예술혼 전시 눈길
김민혜 앵커>
전통 예술의 무대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소품이 있습니다.
명인 명창이 손에 들고 있는 부채인데요.
국악에서 부채의 역할은 어떤 것이고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까요.
부채에 담긴 예술혼을 정의정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정의정 국민기자>
(국립국악원 / 서울시 서초구)
현장음>
"그중에 실한 놈으로 한 통 들여놓고 한번 타 보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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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동포 추석맞이, 다 함께 명절 즐겨요
김민혜 앵커>
독일 중서부에 위치한 마인츠 시에서는 교민과 현지인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축제가 열렸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서 부모님과 함께 한가위 명절을 지내려고 고국 방문을 하는 동포도 늘었는데요.
독일 동포사회의 추석맞이 소식을 김운경 글로벌 국민기자가 전합니다.
김운경 글로벌 국민기자>
(독일 마인츠)
현장음>
"아리랑 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