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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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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 누' 등 근현대 명작소설 초판본 공개
김담희 앵커>
우리나라의 근현대 명작소설 100편의 초판본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 문학 최초의 신소설인 '혈의 누'에서 6·25 전후 문학의 대표작 '광장'까지 공개됐는데요.
문학에 관심 있는 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한국근대문학관을, 최유경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유경 국민기자>
(장소: 한국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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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관광 편의 돕는 '여행자의 집' 인기
김담희 앵커>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빛고을 광주에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색다른 공간이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조성된 '여행자의 집'을, 최찬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찬규 국민기자>
또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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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내리사랑, 울고 웃는 황혼 육아
김담희 앵커>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아이 돌봄을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맡기는 가정이 많은데요, 자식을 위하는 마음으로 다시 육아에 뛰어든 할마, 할빠들을 김숙이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김숙이 국민기자>
(경기도 용인시)
6살과 7개월 된 손주를 돌보는 60대 부부
현장음>
"잘 가고 있습니다, 어디로 갈까요∼ 이리 오세요, 할머니한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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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 육아'의 명암 [취재수첩]
김담희 앵커>
이번 시간은 국민기자들의 생생한 취재 후일담을 들어보는 '취재수첩' 시간인데요.
방금 보신 ‘황혼 육아’ 리포트를 취재한 김숙이 국민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담희 앵커>
그럼 조부모 육아를 취재한 김숙이 국민기자와 함께 황혼 육아의 실태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기자님은 손주 육아를 해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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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재 양성 ‘K-디지털 트레이닝’ 확대 [정책인터뷰]
김담희 앵커>
4차 산업혁명으로 디지털 시대에 접어든 요즘, 디지털 신기술 분야로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한 좋은 제도가 바로 'K-디지털 트레이닝'인데요.
정부가 올 하반기 훈련 과정을 확대했습니다.
정책인터뷰 김세진 국민기자가 고용노동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
(출연: 박종일 과장 / 고용노동부 인적자원개발과)
◇ 김세진 국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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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희망 전해요, '장애인문화예술축제'
김담희 앵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함께하는 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 시대를 사는 모든 사람에게 예술로 희망을 전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는데요.
재해상황에서 장애인의 안전 문제를 예술과 결합한 공연도 펼쳐져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 축제 현장에 유정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유정순 국민기자>
폭우로 신림동 반지하에 살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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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촬영지 '오성한옥마을' 인기
김담희 앵커>
전북 완주에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오성 한옥마을이 있는데요.
3년 전 방탄소년단이 영상 화보를 찍었던 곳으로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곳 한옥마을을,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장소: 오성한옥마을 / 전북 완주군)
마을 뒤로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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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기찻길 건널목, 감성 가득 용산 땡땡거리
김담희 앵커>
정겨운 기차의 칙칙폭폭 소리, 요즘은 들을 수 없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땡땡땡땡’ 소리를 내는 도심 속 철도 건널목이 있습니다.
추억을 간직한 곳, 땡땡거리를 소개해드립니다.
오지민 국민기자>
(백빈건널목 / 서울시 용산구)
'땡땡땡땡' 소리가 요란하게 울리고 차단기가 내려집니다.
걸음을 멈춘 사람들이 철길에서 한 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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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여행지 교동도, 화개산 관광도 즐겨요
김담희 앵커>
강화도에는 매력이 넘치는 섬, 교동도가 있는데요.시간이 멈춘 듯한 예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이 섬이 뉴트로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인천 교동도에 다녀왔습니다.
김용옥 국민기자>
강화도 북서쪽에 있는 작은 섬 교동도.
검문소를 통과해 다리를 지나자 작은 시장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교동대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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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소비자 상생 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인기
김담희 앵커>
내 고장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매장이 곳곳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신선한 농산물을 사고팔 수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만족도가 높은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안중태 국민기자>
귀농한 지 12년째인 차영성 씨 이른 아침부터 얼갈이배추 수확에 손길이 바쁩니다.
다듬고 묶은 배추는 곧바로 매장으로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