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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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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품 위작 논란 속 '정품 확인' 기술 관심 끌어
현서경 앵커>이중섭의 '흰 소', 천경자의 '미인도' 하면 우리나라 작가의 대표적인 미술작품이지만 위작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죠.그런데 예술품이 정품인지 아닌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첨단 보안 기술이 국내 처음으로 한 아트쇼에서 공개됐습니다.조폐공사가 개발한 보안 기술 시연을 선보이고, 이 기술이 도입된 미술 작품도 전시됐는데요.자세한 내용 최신영 국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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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참여 '남북한 김장 체험' 호응
현서경 앵커>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요즘, 다들 '김장' 하셨나요?분단된 남북한의 김치를 만들어보면서 잠시 민족의 동질감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행사가 전남 목포에서 펼쳐졌습니다.김치 명인의 지도로 북한 이탈 주민 10여 명도 참여한 남북한 김치 만들기 현장을, 김남순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남순 국민기자>(장소: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 / 전남 목포시)절임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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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루프탑 투어 인기
현서경 앵커>서울의 명소로 꼽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올해로 개관 11년을 맞는 DDP는 누적 관광객이 1억 명을 넘어섰는데요.복합문화공간인 DDP의 지붕 위를 걷는 투어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상설 운영됐습니다.그 현장을 오도연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오도연 국민기자>(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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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도와요, 카페 '은평에피소드'
현서경 앵커>북한산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는 공공 부지에 특별한 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 꿈을 품은'은평에피소드'인데요청년들의 희망찬 첫걸음에 시민들 응원과 격려가 뜨겁습니다.커피 맛과 탁 트인 전망이 인기를 끌면서 하루종일 손님들로 북적이는데요.그 현장에 마숙종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마숙종 국민기자>(장소: 은평에피소드 카페 /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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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시대 속 치매 예방 '기억쉼터' 호응
현서경 앵커>우리나라도 노인 인구가 계속 늘면서 올해부터 '초고령사회'가 됐는데요.문제는 치매 환자가 계속 늘면서 부양가족의 문제뿐 아니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함께 고민해야 하는 국가적 과제가 됐습니다.이런 가운데 대구에 있는 '치매 예방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백성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백성애 국민기자>지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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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개최 도시 경주, 글로벌 관광도시 '우뚝'
현서경 앵커>천년고도 경주가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도시 전체가 활기로 넘쳐나고 있는데요.그 현장에 홍승철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홍승철 국민기자>(장소: 경주 대릉원 / 경북 경주시)수많은 신라 고분이 모여있는 대릉원입니다.천년 고도의 숨결이 담긴 능원에 내국인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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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부산대학로에 '빛거리' 상인들 기대감
현서경 앵커>경기 침체로 부산의 대표적인 대학가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빈 상점이 많아진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자치구가 다양한 조명시설로 예술의 향기를 더하는 '빛거리'를 조성했습니다.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늘고 있는 부산대학로 거리를 최서우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최서우 국민기자>(장소: 부산대학로 / 부산시 금정구)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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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한 맛과 정 가득, 원주 '만두축제' 열려 관심
현서경 앵커>원주에서 '만두'를 주제로 이색 맛 축제가 열렸습니다.원주 구도심에서 열린 만두 축제장에는 각양각색의 만두를 맛보고,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다양한 만두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축제에 다문화인들도 함께했습니다.그 현장을 마츠모토 시즈카 다문화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마츠모토 시즈카 국민기자>(장소: 강원도 원주시)거리가 고소한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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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의 변화, 편지 전하고 환경·이웃 지켜요
현서경 앵커>편지만 보내던 '우편 서비스'가 달라지고 있습니다.작은 소포와 폐의약품까지 넣을 수 있는 '에코우체통'부터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복지등기 서비스'까지. 우체국의 역할이 단순한 우편 전달을 넘어 공공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는데요.자세한 내용 홍희정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홍희정 국민기자>(장소: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 / 서울시 중구)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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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자전거 '따릉이' 인기 속 3시간 이용권 도입
현서경 앵커>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타 본 적 있으신가요?운영을 시작한지 10년째인 올해, 누적 회원 수가 5백만 명을 넘어섰고,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탈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최근 이용시간도 3시간까지 확대된 '따릉이'의 어제와 오늘을, 노지원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노지원 국민기자>직장으로 출퇴근하는 거리에서, 또 여가를 보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