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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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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소중함 일깨운 무안 '갯벌 축제' 관심
육서윤 앵커>우리나라 갯벌은 전 세계 어느 지역의 갯벌보다 청정하기로 유명한데요.국내 최초 습지보호지역인 전남 무안에서 갯벌의 환경적 가치를 일깨우는 축제가 열렸습니다.장어 잡기 등 다양한 갯벌 체험을 할 수 있어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축제 현장을, 김남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남순 국민기자>(장소: 무안황토갯벌랜드 / 전남 무안군)바닷물이 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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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문화활력소 예술시장' 관광객 줄이어
육서윤 앵커>요즘 서울 인사동 거리가 예술의 향기로 가득합니다.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이 합쳐진 '문화활력소 예술시장'이 펼쳐지고 있는데요.예쁜 공예품도 사고 체험도 할 수 있어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행사 현장을 노지원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노지원 국민기자>(장소: 서울시 종로구)인터뷰> 프란체스코 시리 / 이탈리아 관광객"전통적인 것과 실용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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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반구천 암각화' 관광 자원화 추진
육서윤 앵커>선사유적인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이 일대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는데요.울산시는 '세계암각화센터' 건립과 탐방로 조성 등 관광자원화 사업에 나섰습니다.자세한 내용 홍승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홍승철 국민기자>(장소: 반구대 암각화 / 울산시 울주군)울산 태화강 상류 '반구대 암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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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아이가 함께하는 전통 '천문 체험' 인기
육서윤 앵커>옛 조상들은 태양이나 별 같은 천체 위치를 알기 위해 관측 시설과 기기를 만들었는데요. 조선시대에 쓰던 천문 관측 기기를 배우고 모형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국립어린이 과학관에서 열렸습니다. 어린이들이 전통 과학의 우수성을 알게 된 체험 현장을, 임주연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임주연 국민기자>(국립어린이과학관 / 서울시 종로구)주말 오전 국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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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이후 '고향' 주제 작품 선보여
육서윤 앵커>광복 80주년을 맞아 '고향'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 특별전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이후 근현대 화가들이 그린 고향의 모습을 담은 작품 2백여 점을 선보였는데요. 외국인 관람객들도 관심을 보인 전시 현장을, 김윤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윤진 국민기자>(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 서울시 중구)김윤진 국민기자"이번에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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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 마지막 궁중회화 '창덕궁 벽화' 공개
육서윤 앵커>100여 년 전 창덕궁 내부를 장식했던 '조선왕실의 마지막 궁중회화'가 일반에 공개됐습니다.'경훈각 벽화'까지 창덕궁 내전에 걸려있는 대형 벽화 6점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그 현장에 이충옥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이충옥 국민기자>(국립고궁박물관 / 서울시 종로구)순종의 접견실로 쓰인 희정당의 동쪽 벽을 장식한 '총석정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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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울림 '진달래꽃' 시인 김소월 만나다
육서윤 앵커>올해로 김소월 시인의 시집 '진달래꽃'이 발간 100주년을 맞았는데요.시집 진달래꽃 100년 전 초판이 원본 그대로 복각되는 등 그를 기억하고 기리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소월 시비가 있는 왕십리에선 시민들이 그의 시심을 만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 소식 이연희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연희 국민기자>(왕십리광장 / 서울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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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저 출산율 부산서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
육서윤 앵커>예전에 건강한 아기를 뽑았던 '우량아 선발대회', 기억하시나요? 합계 출산율 0.68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인 부산에서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동기를 부여하는 '건강한 아기 선발 대회'가 열렸습니다.이 시간에 마련한 저출생 기획, 오늘은 과거 우량아 선발대회를 연상케하는 현장을, 강예원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강예원 국민기자>현장음>"제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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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조치원' 만들기 10년, 폐시설이 문화 거점으로
육서윤 앵커>버려진 공장은 예술 무대로, 낡은 정수장은 문화정원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조치원 도시재생 사업 10년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종시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힘이 됐는데요.이제는 시민과 함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그 현장을 장진아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장진아 국민기자>(조치원1927아트센터 / 세종시 조치원읍)누에고치에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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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도 해보는 '아시아 식문화' 체험 교육 호응
육서윤 앵커>해외여행을 가보면 다른 나라의 음식 문화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느끼실 텐데요.전문가 강좌로 아시아의 식문화를 알아보고 국수를 직접 먹어보기도 하는 체험 교육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고 있습니다.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아시아 식문화 교육 현장을, 김남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남순 국민기자>(전남 목포시)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