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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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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위한 12월 추천도서, 시간 주제 8권 선정
현서경 앵커>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12월입니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연말연시를 맞아 '시간의 중요성을 돌아보자'는 의미로 사서추천도서 8권을 선정했는데요.'시간'에 대한 고민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책을 박선미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선미 국민기자><빨리빨리 천천히 / 장후이청>'빨리빨리'를 외치는 부모와 '천천히'를 일러주는 조부모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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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본 영웅, 사상 최대 규모 '이순신 특별전'
현서경 앵커>광복 80주년과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을 맞아 사상 최대 규모의 '이순신 특별전'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나라를 구한 영웅이라는 상징을 넘어, 우리 모두가 되새겨봐야 할 기록과 정신에 중점을 둔 전시인데요.국내외 관람객이 줄을 잇고 있는 특별한 전시 현장을 마성민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마성민 국민기자>(장소: 국립중앙박물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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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전시, 빛으로 잇는 우정
현서경 앵커>오는 22일은 한국과 베트남이 국교를 수립한 지 3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수교 이후 두 나라는 단순한 교역국을 넘어,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협력을 넓혀가는 관계로 발전했는데요.수교 33주년과 베트남 통일 5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우정을 '빛'이라는 예술 언어로 승화시킨 특별한 전시가 열렸습니다.그 현장에 장진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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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활용 '책 무료 체험' 경기도서관 호응
현서경 앵커>인공지능 시대인 요즘, 이를 활용하려면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데요.얼마 전 문을 연 '경기도서관'에선 인공지능을 활용해 책과 관련된 다양한 무료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한 공공도서관의 모습을, 허나영 국민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허나영 국민기자>(장소: 경기도서관 / 경기도 수원시)지난 10월 말 문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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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대골목' 국제적 관광 명소로 발돋움
현서경 앵커>'대구 근대골목'은 우리 근대 문화와 그 속에서 살아 숨 쉬던 인물들을 만나는 '살아있는 박물관'인데요.한국인이 가봐야 할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구 근대골목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그 현장에 홍승철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홍승철 국민기자>(장소: 대구 근대골목 / 대구시 중구)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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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 새어 나가는 개인정보 '안전수칙' 관심 필요
현서경 앵커>올해는 '개인정보유출 사고'로 얼룩진 한 해였는데요.온라인쇼핑몰과 통신사에서 개인정보가 잇따라 유출되면서 보이스피싱이나 대출 사기 등 2차 피해 우려가 큽니다.관심을 가지면 좋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안전 수칙'을, 최신영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신영 국민기자>올 한 해 내내 끊이지 않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1월 GS샵과 GS리테일을 시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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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산가옥의 도시 군산에 '탈식민·평화' 띄우다
현서경 앵커>항구 도시 군산에는 일제강점기의 상흔을 품은 적산가옥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이곳을 단순 관광지가 아닌, 새로운 문화 자원으로 바라보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요.그 현장에 최호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장소: 전북 군산시)군산시 신흥동에 있는 적산가옥입니다.일제강점기 세워진 주택으로, 히로쓰가옥으로 불리는데요.지붕과 외벽 마감, 내부, 본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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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무용도 한류 대열, 한국무용 독일서 인기
현서경 앵커>한국무용이 독일 동포는 물론 현지인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얼마 전 프랑크푸르트에서 한국무용제가 열려 반응이 뜨거웠는데요.여러 장르 춤을 통해 현지인과 하나 된 '무용축제' 현장을 김운경 글로벌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운경 국민기자>(장소: 독일 프랑크푸르트 갈루스 극장)흥겨운 우리 가락과 어우러진 춤사위가 프랑크푸르트 한 극장의 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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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끝자락 속 위로, 안아주는 식물원 호응
현서경 앵커>추운 겨울엔 나들이하기가 망설여지실 텐데요.연말을 맞아 국내외 식물을 활용해 사람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따뜻한 식물 공간이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다양한 초록빛 공간을 즐기며 체험도 할 수 있는 서울식물원을 권민재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권민재 국민기자>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이 잔뜩 몸을 움츠린 초겨울 추위!서울식물원을 찾은 시민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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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여성들, 김장 문화 체험하며 나눔 봉사도
현서경 앵커>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요즘, 다들 김장 하셨나요?대전에서 김치와 깍두기를 담그며, 정겨운 우리 전통 김장 문화를 배운 다문화 여성들이 있습니다.소외된 이웃에게 나눔 봉사도 한 다문화 여성들의 모습을 박혜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박혜란 국민기자>(유성구자원봉사센터 / 대전시 유성구)이른 아침 대전의 한 자원봉사센터 주차장.대전 유성구에서 활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