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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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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이 없어요, 생활 속 '자율주행 시대' 성큼
현서경 앵커>인공지능이 도로 상황을 인식해 스스로 달리는 자율주행 버스가 일상 속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교통 소외 지역에서 시민의 발이 되는 생활밀착형 버스부터 체험과 관광을 위한 자율주행 셔틀까지, 모습도 다양해지고 있는데요.자세한 내용 홍희정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홍희정 국민기자>(장소: 청계광장 / 서울시 중구)서울시 청계광장.시민들이 원형 버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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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살리자, 잇단 축제에 상인들 기대감
현서경 앵커>자영업자의 절반가량이 창업 3년 안에 문을 닫는다는 국세청 통계 자료가 나왔는데요.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특별한 축제가 서울 6곳에서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상인들이 기대감을 보이는 대학가 골목상권 살리기 축제 현장을 김하엘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하엘 국민기자>(서울시 동대문구)주변에 대학이 세 곳이나 들어서 있는 서울 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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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해체 속 '가족 친화 골든벨' 관심 끌어
현서경 앵커>요즘 1인 가구가 빠르게 늘면서 가족 해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데요.이에 따라 예전 대가족 시대와 같이 가족 사이에 끈끈한 유대감을 갖게 해주는 '가족 친화 골든벨' 행사가 울산에서 펼쳐졌습니다.가족 30팀이 참여한 행사 현장을, 백성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백성애 기자>현재 나 홀로 사는 1인가구는 860여만 가구로 세 가구에 한 가구꼴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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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만난 '자원순환' 환경 보호의 가치 공유
현서경 앵커>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 들어보셨나요?이곳의 운영 철학을 예술로 확장한 의미 있는 전시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자칫 폐기될 뻔한 것들이 예술로 재탄생해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인데요.그 현장에 마성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마성민 국민기자>(장소: 아름다운가게 / 서울시 강서구)자칫 버려질 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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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총출동한 K-푸드, 유럽인 입맛 사로잡다
현서경 앵커>독일에서 열리는 '아누가'는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손꼽히는데요.전 세계 8,00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내놓은 K-식품이 유럽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이번 박람회에서 우리나라는 주빈국으로 참가했는데요.K-푸드 위상을 엿볼 수 있는 현장을 김운경 글로벌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운경 국민기자>프랑스의 '시알 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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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개관 80년 '한국인의 책장' 열리다
현서경 앵커>올해로 국립중앙도서관이 개관 80년을 맞았습니다.이를 기념해 도서관이 소장 중인 '동의보감'을 비롯한 국보와 보물, 초판본 등을 공개하고 독서 문화 변천사를 한눈에 만나는 '한국인의 책장' 특별전을 열었습니다.소중한 자료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를 이정민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이정민 국민기자>(장소: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시 서초구)국립중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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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넘어 문화로, 마왕 11주기 '신해철거리' 찾다
현서경 앵커>'마왕'으로 불리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가수 신해철.그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1년이 지났습니다.하지만 그의 음악은 여전히 팬들의 마음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는데요.그를 추억할 수 있는 성남의 '신해철거리'를 최호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최호림 국민기자>(장소: 신해철거리 / 경기도 성남시)거리를 걷다 보면 시민들의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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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농요와 함께한 '전통 수확' 체험 관심
현서경 앵커>요즘 농촌 들녘마다 온통 황금벌판을 이루고 있는데요.문화유산인 '농요'가 울려 퍼진 국립농업박물관 야외 체험장에서 전통 수확 체험 행사가 펼쳐졌습니다.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운 체험 현장을 노지원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노지원 국민기자>(장소: 국립농업박물관 / 경기도 수원시)흥겨운 농요가 울려 퍼지는 이곳, 수원에 있는 국립농업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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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문학적 '감수성·창의성' 키우는 체험
배은지 앵커>빛고을 광주가 청소년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 자원도 돌아보는 청소년 문학 체험 현장을, 최찬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최찬규 국민기자>(장소: 광주문학관 / 광주시 북구)빛고을 광주의 명소인 시화 문화마을, 이곳에 있는 광주문학관에 초등학교 4학년과 6학년 학생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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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좋은 가을, 어린이·청소년 위한 책 8권
배은지 앵커>책 읽기 좋은 가을, 국립어린이 청소년도서관 사서들이 '10월에 읽으면 좋은 책' 8권을 추천해 발표했습니다.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연령별로 선정된 사서 추천도서들을 박선미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선미 국민기자>전쟁과 폭력은 왜 번복되는 것일까?'나쁜 유적지들' 이 책은 홀로코스트, 난징 대학살 같은 어두운 역사의 현장을 통해 이런 비극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