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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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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의 겨울 [한국의 美]
북한강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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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이제는 사회가 달라져야 할 때!
정희지 앵커>
최근 우리 국민 모두를 분노와 절망에 빠지게 한 일이 있었죠.
양부모의 학대로 말조차 할 수 없던 16개월 어린 아이의 안타까운 죽음은 모두에게 큰 슬픔과 미안함을 남겼습니다.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가해자의 엄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아동 학대 발생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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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쪽방에 온정의 도시락 배달
정희지 앵커>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한 겨울에는 쪽방에 사시는 분들의 어려움이 큰데요.
간신히 냉기를 피하는 이들을 돕기 위해 도시락과 옷가지 등 구호물품을 배달하는 온정이 펼쳐졌습니다.
훈훈한 봉사 현장, 박혜란 국민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벧엘의집 / 대전시 동구)
대전에 있는 한 사회복지기관.
아침부터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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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점자 '훈맹정음'···시각장애인 첫 문화유산 등록
정희지 앵커>
시각장애인에게 한글이나 다름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한글점자 '훈맹정음'인데요
일제강점기 때 박두성 선생이 창안한 한글점자가 국가문화재로 등록됐습니다.
시각장애인 관련 문화유산으로는 처음인데요.
그 뜻깊은 의미를 김용옥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김용옥 국민기자>
(송암박두성기념관 / 인천시 미추홀구)
한글 점자를 제작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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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혁신기업 국가대표' 200여 곳 지원 [정책인터뷰]
정희지 앵커>
정부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이라는 정책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시작했는데요.
미래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200여 개 기업이 새로 선정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윤지혜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출연: 천영길 국장 /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 윤지혜 국민기자>
올해 정부가 추진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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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의 겨울 [한국의 美]
북한강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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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안동 KTX개통’···일일 관광권 시대 열다
최은정 앵커>
최대 시속 260 킬로미터 고속열차, KTX-이음이 중앙선을 달립니다.
철도 교통 오지로 평가받던 중부 내륙지역에 KTX 시대가 열리면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숙종 국민기자가 KTX-이음을 타고,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마숙종 국민기자>
국내 기술로 탄생한 KTX-이음 열차가 청량리에서 안동까지 운행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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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플라스틱 운동 '고고 챌린지' 참여 확산
최은정 앵커>
코로나 여파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급격히 늘고 있는데요.
무심코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요즘, 환경부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SNS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윤지혜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윤지혜 국민기자>
(세종시 / 조치원읍)
이곳은 세종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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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영사서비스 확대···콜센터도 무료 앱으로 연결
최은정 앵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해외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영사 서비스도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영사 콜센터 이용도 앱과 카카오톡으로 가능해졌습니다.
달라진 영사 서비스, 윤영철 국민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윤영철 국민기자>
(호주 멜버른)
코로나19에 따른 봉쇄령에서 벗어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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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고 불구···횡단보도 '일시정지' 외면
최은정 앵커>
지난 해 광주의 한 횡단보도에서, 일가족이 대형트럭에 치여 두살 난 아기가 숨졌는데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을 때 '일시정지' 해야 한다는 도로 교통법을 지키지 않는 운전자가 아직도 많습니다.
최근 신호등이 있든 없든 횡단보도에서 사고를 내면 처벌받을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와 경각심을 주고 있는데요.
박예슬 국민기자가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