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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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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열차와 유람선 타는 '월미도 관광' 인기
최유선 앵커>
요즘 겨울 바다 여행지로 인천 월미도가 뜨고 있습니다.
바다 열차가 생긴 뒤로 다양한 볼거리가 생긴 데다 유람선도 타고 민속 행사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겨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제2의 관광 전성기를 맞고 있는 월미도를, 박종선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종선 국민기자>
(월미바다역 / 인천시 중구)
주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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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앞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최유선 앵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백사마을이 얼마 안 있으면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집니다.
재개발이 추진되면서 철거를 앞두고 이곳 주민들이 대부분 떠나 지금은 '휑'한 모습인데요.
서민들의 50여 년 애환이 서려있는 이곳을, 홍정의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홍정의 국민기자>
(백사마을 / 서울시 노원구)
서울 불암산에 위치한 달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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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상징 평화로···DMZ 세계유산 등재 본격 추진
최유선 앵커>
DMZ는 아픈 우리 역사의 흔적이지만, 동시에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자연, 문화 유산이기도 한데요.
남북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 DMZ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만들자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곽지술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곽지술 국민기자>
겨울 철새가 자유롭게 철책을 넘나드는 DMZ.
비무장지대는 우리나라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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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 굴절버스···전국 첫 세종시 운행
최유선 앵커>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전기 굴절버스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세종시에서 본격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버스 두 대를 연결해서 달리는 건데요.
대기오염을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혜란 국민기자가 직접 타봤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전기굴절버스 충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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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새로움 만남···오래된 공간의 변신
최유선 앵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장소를 '핫플'이라 부르죠.
뜨거운 화제가 되는 공간이라는 뜻의 '핫플레이스'를 줄인 말인데요.
최근엔 오래되거나 방치된 건물의 색다른 변신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추억과 새로움 사이에서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들을 서지원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서지원 국민기자>
(서울시 성동구)
개성 있는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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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한마당···국악의 맥 잇는다
최유선 앵커>
잊혀져가는 우리 문화 국악, 북을 치고 장구를 치며 전통음악의 뿌리를 찾아 공부하고 공연하고 봉사하는 소문난 시니어 국악동아리를 유한권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유한권 국민기자>
(서울시 구로구)
어둠이 깔린 야외 특설무대, 우리의 얼과 소리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전통 음악과 신나는 민속놀이가 공연의 흥을 돋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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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동물카페···관리 지침은 허술
최유선 앵커>
최근 실내에서 동물들을 기르는 동물 카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 지침은 허술해 동물들이 학대를 받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관련 규정이 없어서 사육 환경이나 위생상태가 제각기 다른 동물 카페, 김경민 국민기자가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김경민 국민기자>
서울 도심의 한 카페입니다.
다양한 동물을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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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방화복 재활용···투병 소방관 도와요
최유선 앵커>
화재현장의 위험에 노출되는 소방관들은 유독가스 등으로 중증질환을 얻기도 하지만, 공무상 상해로 인정받기는 쉽지 않은데요.
폐방화복으로 가방과 팔찌를 만들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화재 현장에서 다친 소방관을 돕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김제영 국민기자가 청년들을 만나봤습니다.
김제영 국민기자>
형광색 띠를 두른 가방과 잡화들이 눈길을 끕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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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교통망 촘촘히 연결···분홍색 땡큐버스
최유선 앵커>
대도시와 달리 규모가 작은 도시는 마을버스가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요.
경기도 남양주시의 땡큐버스를 시작으로 기초 자치단체 마다 주민교통편의를 위해
특화된 마을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박선미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박선미 국민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퇴근길, 시민들의 집으로 가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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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돔형 유리온실' 식물원 등장
최유선 앵커>
국내에서 돔형으로 만든 유리온실로는 가장 큰 식물원이 거제에 등장했습니다.
높이가 30미터나 되는 온실 안에 수백 여종의 열대 식물과 함께 인공폭포와 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도 있는데요.
아프리카 정글 속에 들어간 듯한 이곳을, 임수빈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임수빈 국민기자>
(거제식물원 / 경남 거제시)
멀리서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