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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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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출토 진귀한 백제 유물 공개
최유선 앵커>
'또 하나의 백제'로 불리는 전북 익산에 의미 있는 국립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등에서 출토된 진귀한 유물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국보급 사리장엄구가 공개돼 찬란한 백제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양태석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양태석 국민기자>
(국립익산박물관 / 전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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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산책 (20. 01. 16. 07시)
최유선 앵커>
눈과 얼음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던 겨울 축제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는 세계적인 빈 소년 합창단이 펼치는 신년음악회와,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전을 감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윤서원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윤서원 국민기자>
1. 2020 빈 소년 합창단 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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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으로 보는 '전주 한옥마을' 옛 풍경
최유선 앵커>
전주 한옥마을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인데요.
한옥마을의 옛 모습은 과연 어땠을까요?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인 조선시대 이후 흑백사진 속의 한옥마을, 홍정의 국민기자와 함께 잠시 시간여행해 보시죠
홍정의 국민기자>
(전주 한옥마을 / 전주시 완산구)
해마다 천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주 한옥마을, 고즈넉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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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채용박람회 '북적'···올해 2만 5천여 명 채용
최유선 앵커>
여전한 취업난으로 인해 구직자들의 고민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들의 구직 부담을 덜기 위해 2020년 공공기관 채용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잡기위한 취업 준비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그 현장에 김지원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지원 국민기자>
(공공기관 취업박람회 / 서울시 서초구)
청년들이 선호하는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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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 겨울 축제 비상···화천 산천어 축제 연기
최유선 앵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매년 이맘때 강원도에선 눈과 얼음을 주제로 한 겨울 축제가 한창 열렸는데요.
하지만 올해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얼음이 두껍게 얼지 않아 축제 운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도 겨울축제를 대표하는 산천어 축제는 두 차례나 개막을 연기했습니다.
유계식 국민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유계식 국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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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축제는 '울상'···군밤축제는 '대박'
최유선 앵커>
계속되는 이상 기후로 전국의 얼음축제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는데요.
울상을 짓는 얼음축제장과는 180도 다른 곳이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직접 밤을 구워 먹을 수 있는 군밤 축제장엔 오히려 많은 관광객이 몰렸는데요.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충남 공주시)
이글거리는 참나무 장작불에 알밤을 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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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100년···노래책, 시대를 노래하다
최유선 앵커>
대중음악은 그 시대의 상황에 따라 기쁨과 슬픔, 희망을 노래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왔는데요.
일제 강점기 노래부터 한류를 이끌어가는 K-POP까지 우리 대중음악의 100년 역사를 노래책을 통해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노래를 듣거나 가사만 읽어도 그 시절의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공간에 박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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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마음 따뜻하게 녹여줘요···지하철 감성 방송
김제영 앵커>
지하철을 타고 가다 기관사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도착과 출발 안내 방송이 아닌 정이 느껴지는 지하철 감성 방송이 승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습니다.
이유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유선 국민기자>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도심 공항 철도.
현장음>
“요즘 부쩍 줄어든 말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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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의 메카' 대구에 안경 박물관 등장
김제영 앵커>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이 안경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세계적인 안경 생산지로 꼽히는 대구에 안경 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100년이 넘은 안경부터 시력 측정 기구까지.
안경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이곳 박물관은 한 지역 안경업체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은 건데요.
최유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유선 국민기자>
안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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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이 공간박스로···업사이클 체험
김제영 앵커>
지난해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됐던 우리나라 쓰레기가 되돌아와서 나라 망신을 샀던 일이 있었습니다.
심각한 쓰레기 문제, 단순히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업사이클이 해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쓰고 버린 현수막이 어린이들을 위한 물품으로 재탄생한 업사이클 현장을, 박찬덕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찬덕 국민기자>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