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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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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가 세운 전통시장···추석 준비로 북적
한효재 앵커>
풍성한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전통시장은 차례상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데요.
과거 정조가 수원에 화성을 쌓은 뒤 세운 유서깊은 전통시장을, 박찬덕 국민기자가 직접 돌아봤습니다.
박찬덕 국민기자>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세운 수원 남문시장, 정조가 백성들을 위해 개인 재산인 6만 냥의 내탕금으로 만든 전통시장인데요.
유서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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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에서 예술촌으로···이스탄불 발랏 지구
한효재 앵커>
도시 재생은 한국의 어느 동네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터키의 한 빈민촌이 도시재생을 통해 예술의 도시로 바뀌면서 활력을 찾고 있는데요.
한국의 자치단체에서도 찾을 정도로 성공한 도시 재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터키 이스탄불 발랏 지구를 임병인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임병인 국민기자>
부서진 벽돌 너머로 높은 빌딩과 건물들이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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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없으면 부자도 없다"···경주 최부자의 독립정신을 본다
한효재 앵커>
12대 만석꾼으로 널리 알려진 경주 최부자집,
그들의 대를 이은 나라사랑과 독립정신은 요즘을 사는 우리가 나아갈 길과 해야 할 일이
무엇인 지,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나라가 없으면 부자도 없다'
문서로 본 최부자의 독립운동, 박길현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박길현 국민기자>
조선시대 이름난 자산가였던 경주 최부잣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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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산책 (19. 09. 05. 07시)
한효재 앵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면서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느낌인데요.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을 감상하면서 여름 내내 쌓였던 피로를 풀어보시면 어떨까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윤서원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윤서원 국민기자>
1. 서울 국악축제
일정> 9.6~9.29
장소> 서울광장, 북촌한옥마을 등
국악의 멋과 풍류를 느껴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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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길이 보여요" 취준생 큰 관심
한효재 앵커>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요즘,
세계로 눈을 돌리는 취업 준비생들이 늘고 있는데요.
지난주 부산에서는 해외취업 전략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로 북적였는데요.
그 현장 김민영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민영 국민기자>
해외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 서동원 씨.
해군 복무와 뉴질랜드 워킹홀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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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편안한 한복···'2019 한복 상점' 성황
한효재 앵커>
우리 전통 복식인 한복이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편한 일상복은 물론, 교복에서 웨딩 한복까지!
한복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한자리에서 만나는2019 한복 상점이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김제영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제영 국민기자>
화려한 무늬가 눈에 띄는 허리 치마부터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저고리, 알록달록 비단 소재 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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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즐기는 우리 소리···새롭게 문을 연 국악 박물관
한효재 앵커>
최근 K-POP과 트로트의 열풍이 뜨겁죠.
신나는 음악은 흥을 돋우고 구성진 가락은 감동을 선사 하는데요.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우리 전통의 소리들도 마찬가집니다
흥겹고도 웅장한 우리 가락을 만날 수 있는 국악박물관에 서지원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서지원 국민기자>
영상과 함께 우리 가락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귀에 익숙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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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백제 고분 재연···관람객 줄이어
한효재 앵커>
백제시대 대표적인 고분 하면 무령왕릉이 있는 공주 송산리 고분군을 말하는데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 고분내부 모습을 재현한 전시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찬란한 백제 문화를 엿볼 수 있어 전국각지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대한뉴스 제836호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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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폭발 연기 밀어닥쳐···요트 대피 소동
한효재 앵커>
바다에서 요트를 타고 즐기던 중 주변에서 화산이 폭발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탈리아의 한 섬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화산 폭발로 쏟아져 나온 분출물이 요트를 덮치려 하자 긴급 대피하는 모습을 잡은 생생한 영상이 화제입니다.
지난 한 주간 SNS를 뜨겁게 달군 소식들!
엄지희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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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달빛 기행···청사초롱 들고 시간 여행
구민지 앵커>
선선해진 여름밤 달빛 아래 고즈넉한 고궁을 걷는 기분, 어떨까요?
봄에 이어 다시 밤에 문을 연 창덕궁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달빛을 맞으며 걷는 창덕궁으로
김은비 국민기자가 안내합니다.
김은비 국민기자>
어둠이 내려앉은 창덕궁.
청사초롱을 밝힌 시민들이 궁궐 나들이를 떠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