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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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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104만 명 방문···직거래 장터 '바로마켓' 인기
한효재 앵커>
경기도 과천에 가면 '바로마켓'이라는 직거래 장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2009년에 문을 연 후 꾸준히 성장해, 한해 방문객이 백만 명, 연 매출도 120억 원을 넘어섰는데요.
올해 제2의 바로마켓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바로마켓'의 인기 비결 김희진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김희진 국민기자>
현장음>
“오늘 뜨거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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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나무 다듬기 20년···'이젠 예술작품'
한효재 앵커>
나무로 뚝딱 무엇이든 멋진 조각품을 만드는 분이 계십니다.
나무바가지부터 식탁과 장독대까지
크고 작은 나무 조각품을 만든 지 20년이나 됐는데요
지금까지 만든 작품이 만 점을 훌쩍 넘는다고 합니다.
조각 예술가로 불릴 정도로 작품성도 뛰어난데요.
최유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유선 국민기자>
작업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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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삶 한자리에···서울생활사박물관 문 열어
한효재 앵커>
포니 자동차가 달리고, 석유 풍로로 밥을 짓고 옛날 삶의 모습은 어른 세대에겐 추억을 젊은 세대에겐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데요
한국 전쟁 이후 서울시민들의삶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김제건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제건 국민기자>
파란 포니 택시, 빨강 브리사 승용차.
반세기 전에 유행하던 웨딩드레스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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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삶, 박위···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한효재 앵커>
기적을 이야기하는 청년이 있습니다.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노력과 의지로 휠체어에 앉을 수 있게 된 박위 씨.
유튜브에 도전해 일상과 여행하는 모습을 담아, 사람들에게 기적을 전하고 있는 박위 씨를 이유리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장애의 한계를 딛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는 박위 씨.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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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챙기고 농민도 돕고···'양파 팔아줍시다'
한효재 앵커>
올해 양파 농사가 유례없는 풍작이죠.
하지만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뚝 떨어져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양파 재배 농민을 돕기 위한 소비 촉진 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곽지술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곽지술 국민기자>
한 대형마트에 양파가 수북하게 쌓였습니다.
7~8개 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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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천 싣고 달린다···사랑의 짜장차
한효재 앵커>
힘든 이웃들의 허기진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소외된 이웃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는 봉사자들인데요.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사랑의 짜장차를 이용재 국민기자가 따라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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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목해변 [한국의 美]
강릉 안목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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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처럼 편안해요"···달라진 대학 기숙사 호응
한효재 앵커>
대학 기숙사 하면 엄격한 규율 속에 잠만 자는 단순한 공간이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학생들이 강아지와 산책을 하거나 음악이나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집에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기숙사가 있습니다.
특히 외로움을 탈 수 있는 외국인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윤지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윤지민 국민기자>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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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돈 훔쳐 '반성문' 들고 파출소 찾아
한효재 앵커>
어릴 적 잘못한 일로 부모에게 꾸중 들어본 적, 한 번쯤은 있을 텐데요.
그런데 지갑에서 돈을 몰래 가져간 자녀를 파출소로 보낸 엄마가 있습니다.
그것도 반성문을 써서 경찰관에게 보여주라고 했는데요.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영상과 함께, 한 주 동안 SNS를 달군 소식들, 윤재영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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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여성인권선언 '여권통문' 기념비 세워
한효재 앵커>
여권통문은 우리나라 최초 여성 인권 선언문으로 여성들이 당당하게 한 목소리를 낸, 우리나라 여성인권 운동의 출발점인데요
여성인권이 처음 선언된 홍문섯골 사립학교 자리인 서울 중구 신한은행 백년관 앞에서, 여권통문 표지석이 세워졌습니다.
오옥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오옥순 국민기자>
한국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인 '여권통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