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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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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봉사단 경찰 환자에 음악 선물
앵커>
경찰병원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탈북민 봉사단이 음악회를 연 건데요.
따뜻한 노래와 연주로 공무 중에 다친 경찰관들의 마음을 위로했습니다.
이민희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감미로운 연주가 경찰병원에 울려 퍼집니다.
탈북민 지나 정이 아코디언을 그리고 명지대학교 학생 서른네 살 권설경 양이 기타를 연주하면서 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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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암석 보러 오세요
앵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그래서 우리나라 대표 암석으로 불리는 돌이 바로 화강암인데요.
정작 우리가 잘 알고 있진 않은 것 같습니다.
이 화강암의 모든것을 알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 현장을,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올망졸망 아이들이 현미경 앞에서 눈을 뗄 줄 모릅니다.
자세하게 보이는 것은 화강암 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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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교통수단과의 '불편한 동행'
앵커>
스마트 모빌리티, 들어 보셨나요?
첨단 기술을 활용해서 만든 개인형 이동 수단인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조작도 쉬워서 이용자가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련 법규가 애매하다 보니까, 이용자나 보행자 모두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홍정의 국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한 시민이 큰 바퀴가 달린 전동스쿠터를 타고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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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로 떠난 노인들…열정을 사진에 담다
앵커>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작은 컴퓨터 동아리로 출발해서, 11년째 사진전을 거르지 않았다는데요.
올해는 특별히 고려인들의 삶의 터전인 시베리아를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
장혜섭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시베리아에 발을 디딘 은빛둥지 회원들
자연과 그 속에 삶을 영상과 사진에 담는 모습이 진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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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획에서 제작까지…노년에 빛난 열정
앵커>
기획부터 출연, 촬영까지 모든 과정을 어르신들이 맡은 영화가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노인들이 생활 속에서 느낀 점들을 다루고 있어서 잔잔한 공감을 얻고 있는데요.
고동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자리를 차지한 남성이 눈을 감고 바로 앞에 서 있는 임신부를 못 본 체합니다.
술 냄새를 풍기면서 자리 내달라고 강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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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후유증…손목-허리 통증 만성화 우려
앵커>
날씨가 추워지면서 집집마다 김장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김장을 끝내고 나면 여기저기가 쑤시고 아파서 고생하는 주부님들 많은데요.
명절 증후군 만큼이나 힘들다는 김장 증후군, 증세와 대처법을 홍희정 국민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사내용]
파와 무 등 양념들을 다듬고 씻고 절인 배추를 이리저리 옮기느라 김장하는 주부들 손길이 쉴 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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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진료 요셉의원…의술로 소외이웃 돌본다
앵커>
하루하루 먹고 살기조차 힘든 사람들이 병까지 걸리면, 참으로 막막할 텐데요.
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30년째 무료로 치료해주는 의원이 있다고 합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소식, 김제건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어둠이 내려앉은 시간, 도심의 한 역사 앞 도로입니다.
바로 옆 허름한 골목, 한 병원의 간판엔 환한 불이 켜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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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산책
앵커>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 집에만 웅크리고 있기보다는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행사에 참여해서 활력있는 겨울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겨울 추위를 잊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정보를 원희경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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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 '인천대공원숲'
앵커>전국의 누리꾼들이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숲을 뽑았는데, 인천대공원이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편백나무길과 호수, 관모산 산행길 등 자연친화적인 요소가 높은 점수를 받은 건데요. 문인수 국민기자가 안내해 드립니다. [기사내용] 곱게 물든 단풍 길이 공원을 찾은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수많은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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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과 백남준' 시공을 넘은 뜻밖의 만남
앵커>우리 문화예술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두 인물, 간송과 백남준이 만나면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요. 문화로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열정이 느껴지는 자리, 김나연 국민기자와 함께 가보시죠. [기사내용]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으로 빠져나갈 뻔 했던 많은 국보급 문화재를 사재를 털어 지켜낸 간송 전형필! 1960년대부터 비디오 아티스트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