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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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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산책 (17. 02. 24. 8시)
앵커>
한주간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입니다.
봄을 시샘하는 찬바람을 이기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전시, 그리고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삼일절 관련 행사 소식까지.
김나실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1. 봄향기 ‘물씬’ 제주 여행 추천 ‘10선’
내륙은 아직 봄을 시샘하는 찬바람이 머물러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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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영화 도서관과 한옥 도서관
앵커>
도서관 하면 책으로 가득한 엄숙한 공간을 떠올리는 게 보통인데요.
그럼 이런 도서관들은 어떨까요?
영화관을 개조해 만든 영화 전문 도서관에 어린이들을 위한 한옥 도서관까지.
눈길과 발길을 잡아끄는 이색 도서관들로 장효진 국민기자가 안내해 드립니다.
[기사내용]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아치 모양의 책장, 높은 책장에 빼곡히 꽂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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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매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본다
앵커>
기록이 없었다면 과연 역사가 존재할 수 있었을까요.
역사 속에 녹아들어 있는 인류의 문명과 문화는 바로 기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고, 그 한가운데에 도서관이 있었는데요.
국립중앙도서관에 우리 문명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주는 기록매체 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민지선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오래된 비디오테이프를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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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라인', 일본 국민 메신저로 통하다
앵커>
일본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용하는 이른바 '국민채팅 앱'이 있는데요.
'라인'이라는 이름의 이 메신저 앱은 바로 우리나라 회사가 만든 겁니다.
일본 열도를 사로잡은 '라인'의 인기 비결을 도쿄 현지에서 권혜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회사원, 주부, 학생 너 나 할 것 없이 모바일 메신저 라인으로 안부를 주고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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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종이영수증, 모바일에 관심을
앵커>
식사를 하거나 물건을 산 뒤에 받는 종이영수증, 그대로 찢어서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쓰레기를 양산하고 자원을 낭비하는 이 종이영수증 대신에 모바일 영수증을 사용하는 정책이 시범 도입되기도 했는데요.
연중기획 <환경, 세상을 바꾼다>,
오늘은 무심코 버려지는 종이영수증 문제를 구영슬 국민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사내용]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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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운전사고 빈발…예방 대책은 느슨
앵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운전대를 잡는 고령자들이 늘면서, 사고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좀 더 탄탄하게 갖춰져야 할 것 같습니다.
김제건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신호를 기다리며 서 있는 차량을 추돌하고 가드레일과 호텔 정문으로 그냥 돌진을 하고 달리는 차의 옆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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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식물 치료해요"…사이버식물병원 인기
앵커>
요즘에 실내 공기 정화나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 식물을 기르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잘 자라던 식물이 이상 증세를 보여서 당황했던 경험 한 번쯤은 있을 텐데요.
이럴 땐 사이버 식물병원을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신영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사내용]
거실 한 켠에 식물을 키우고 있는 양경화 씨.
정성으로 식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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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문화올림픽으로 열린다
앵커>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은 평창 동계올림픽, 과연 어떤 모습의 대회가 될 지 궁금하시죠.
이 분들을 만나 보시면 충분히 짐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세계 사람들에게 우리 문화의 멋을 알리는, '문화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현장을, 정현교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경포 해변의 겨울 밤하늘을 불꽃이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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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기숙사 '좁은 문'…적절한 대책 필요
앵커>
새학기가 다가오는 요즘, 수도권의 대학교 주변은 지방 출신 학생들의 살 곳 구하기가 한창입니다.
비싼 임대료 때문에 기숙사에 들어가길 원하지만, 그 문은 좁기만 한데요.
대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고민이 되고 있는 어려운 주거 현실을 이의태 국민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사내용]
주변 원룸촌과 거리에는 월세방과 하숙집을 안내하는 전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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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석모도 온천 단지로 만든다
앵커>
강화군 석모도에는 민간업자가 아닌 지자체가 개발해서 운영하고 있는 온천이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솟아나오는 물의 온도가 섭씨 50~60도에 이르는 데다 주변에 볼거리도 많아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문인수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강화군 석모도 매음리.
논벌에서 희뿌연 김이 무럭무럭 올라옵니다.
땅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