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국민리포트
-
거리에 광고 전단지 널려, 도시 흉물로
앵커>
요즘에 거리를 걷다보면, 각종 광고 전단지가 지저분하게 널려 있는 모습, 쉽게 볼 수가 있죠.
도시 미관을 해치는 건 물론이고, 학교 주변에 유흥업소에서 뿌린 낯뜨거운 불법 전단지까지 나돌고 있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데요.
거리를 오염시키는 불법 전단지의 실태를, 홍정의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전주 시내 중심가, 거리...
-
'한식 10선' 세계인 입맛 사로잡다
앵커>
스페인에서 세계 최고의 미식 행사인 '2017 마드리드 퓨전'이 열렸는데요.
우리 전통 장류와 한식 10선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한식은 평창 동계올림픽때 방문할 세계인들의 입맛을 겨냥한 것이었는데요.
스페인 마드리드 현지에서, 공주희 국민기자가 전해왔습니다.
[기사내용]
외국인들이 좋아하지만 요리 과정이 복잡...
-
고향으로 돌아간 토종 돌고래 '상괭이'
앵커>>
지난해 그물에 걸려서 큰 상처를 입은 채 구조됐던 상괭이, '새복이'를 기억하십니까.
한 달간의 치료 끝에 고향 바다로 돌아갔다는 소식입니다.
한 주 동안 우리를 울리고 웃겼던 다양한 SNS발 소식들을, 서정현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소제목> 고향으로 돌아간 ‘새복이’
개구쟁이처럼 웃는 얼굴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
-
수확 끝난 포도밭에 굴비가 '주렁주렁’
앵커>
굴비 하면 당연히 바닷가가 떠오르실텐데요.
그런데 포도밭에 굴비가 주렁주렁 매달린 곳이 있습니다.
바닷바람 대신에 계곡의 바람으로 굴비를 말리는 건데, 청정지역이어서 미세먼지까지 막아준다고 합니다.
굴비 덕장으로 탈바꿈한 포도밭, 한영학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포도 주산지로 유명한 가평 운악산 자락입니다.
수확이 끝...
-
5대를 잇는 궁시장…전통 화살 맥을 잇는다
앵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활을 잘 쏘기로 유명하죠.
그 배경에는 긴 세월을 이어져온 활쏘기 문화는 물론, 우리 활과 화살의 맥을 고집스럽게 지켜온 장인들의 집념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연속기획 '전통이 자산이다',
오늘은 5대째 전통 화살 제작에 혼을 불어넣고 있는 궁시장을, 곽지술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사내용]
나즈막한 산길 안...
-
보행 중 포켓몬고 게임…"위험해요"
앵커>
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주위를 일절 보지 않고 스마트폰에 시선을 고정한 채로 팔을 휘두르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바로 '포켓몬고'라는 게임을 즐기느라 그런 건데요.
이웃나라 일본에선 이 게임 때문에 작년에 여러가지 안전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도 조심해야 할 텐데요.
장효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
인문학 열풍 속 문학관 탐방 인기
앵커>
최근에 불고 있는 인문학 열풍에 힘입어서, 과거 어두운 시대에 치열한 삶을 살았던 시인들을 기념하는 문학관이 새로운 기행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윤동주와 김수영, 두 시인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는 문학관을, 양혜원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민족 시인 윤동주 기념 문학관입니다.
일제강점기 나라를 잃은 울분을 시로 표현한...
-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운전자들 "잘 몰라"
앵커>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을 줄이는 일이 국가적인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혜택을 주는 탄소포인트제의 대상이 자동차까지 확대됐는데요.
그런데 많은 운전자들은, 이 제도를 아직 잘 모른다는 반응입니다.
국민리포트에서 준비한 연중기획 '환경, 세상을 바꾼다',오늘은 시행 8년째를 맞은 탄소포인트 제도를, 강다경 국민기자가 짚어봤...
-
세계문화유산 한지…인형에 담다
앵커>
수원화성을 짓는 모습이나 대장경판을 옮겨 모시는 행렬.
모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우리 전통문화의 조성 과정인데요.
이 모습들이 한지인형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연속기획 ‘전통이 자산이다’
우리 문화를알리는 데 한몫을 하고 있는 한지 인형의 세계를, 문인수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한지인형...
-
국내 첫 시니어 스키대회…설원 누비는 꽃할배
앵커>
스릴과 쾌감을 느낄 수 있는 동계 스포츠인 스키, 결코 젊은이들만의 전유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백발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설원을 누비며 노익장을 과시했는데요.
국내에서 처음 열린 시니어 스키대회를, 유정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백발의 청춘들이 설원을 미끄러져 내려옵니다.
탁 트인 설원을 마음껏 내달리며 기량을 펼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