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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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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추모 물결…'사회안전망' 촉구
앵커>
강남 한복판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 사건으로 전국 곳곳에서 추모 열기가 뜨거운데요.
분노를 넘어 여성이 불안하지 않은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또 우리 사회안전망, 이대론 안된다 걱정하는 목소리가 큰데요.
추모 현장, 홍채원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묻지마 살인 사건' 현장 주변인 서울 강남역의 한 출구,
20대 여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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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바느질로 행복을 꿰매는 어머니들
앵커>
결혼한 뒤 아이들 키우랴 살림하랴.
집에만 묻혀 지내던 주부들이 전통 바느질을 하며 삶의 활력을 찾고 있습니다.
바느질로 말벗도 얻고 경력을 쌓으면서 재능기부도 하며 행복을 꿰매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이정우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다소곳이 열린 창호문 사이로 바느질 삼매경에 빠진 엄마들이 보입니다.
봄빛을 머금은 화사한 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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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폐막…한국 영화 호평
앵커>
매년 5월 전 세계 영화인들이 빛나는 자리가 있습니다.
칸 국제영화제인데요.
이번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는 아쉽게 수상은 못했지만 그 어느해보다 칸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그 현장을 공주희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이곳은 칸 국제영화제 현장입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각국 영화인들이 모여 현장을 더욱 빛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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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소박한 전통혼례…특별함은 더하다
앵커>
최근 허례허식을 걷어낸 합리적인 작은 결혼식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소박하면서 특별함이 있는 전통혼례가 결혼식 간소화 바람 속에 예비부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통혼례 현장을 조성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화창한 봄 햇살 아래 사모관대를 차려입은 신랑이 늠름하게 걸어옵니다.
연지곤지를 찍고 족두리를 쓴 신부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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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세계 속으로' 아름다움·우수성 과시
앵커>
천년을 간다는 우리 전통 한지는 아름답고 품질 또한 우수해 산업용 소재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최근 전주에서 열린 한지문화축제는 세계 속으로 나아가고 있는 한지의 모든 것을 보여줬습니다.
현장을 박길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한지와 패션의 어울림이 무대를 수놓습니다
단아하면서도 아름다운 빛을 내는 한지 의상이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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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마을 추억의 골목 축제
앵커>
어릴 적 골목에서 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놀이를 즐기며 마음껏 뛰놀던 그때 그 시절.
아마도 그리울 때가 있으실 텐데요.
골목문화가 거의 사라진 요즘, 추억을 되살리는 골목축제가 부산의 한 문화마을에서 열렸습니다.
정소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어린 시절 친구들과 재미있는 놀이를 즐기며 뛰놀던 골목.
자치기, 땅따먹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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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 '따뜻한 문학편지' 한 통
앵커>
바쁜 일상 속에서 시나 소설, 한 구절이라도 읽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일상에 쫓기는 분들을 위해 따뜻한 문학작품을 메일로 배달해주는 문학집배원, 혹시 아시나요?
문학집배원 활동, 어느새 10년을 맞아 의미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진혜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수련꽃 무더기 사이로 수많은 물고기들의 비늘처럼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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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리기' 시연…세종시 '민속 문화' 뿌리 찾는다
앵커>
출범 4년째를 맞은 세종시가 지역의 민속 문화 뿌리를 찾아 나섰는데요.
'세종민속 문화의 해‘를 맞아 400년 전통의 민속놀이인 강다리기가 재현됐습니다
보도에 장진아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통나무 몸통에 달린 수십 가닥의 곁 줄 여자와 남자가 편을 나눠 힘껏 잡아 당깁니다.
옛 연기군과 공주시 일대에서 400년 간 전해 내려오는 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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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색다른 재미, 어디까지 날아갈까?
앵커>
요즘 세계적으로 떠오른 미래 산업 중 하나는 드론을 꼽습니다.
이 드론은 화면에서와 같이 사람이 타지 않는 무인항공기를 가리키는 말인데요.
드론에 대한 모든 것, 곽동화 국민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사내용]
얼마 전 한 동영상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화면 속에는 무선조종기로 드론을 조종해 미끼를 물속에 넣어놓고, 고기가 잡히면 낚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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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모 토론으로 '일자리 해법' 모색
앵커>
부모 2명 중 1명은 자녀가 취업하지 못해 스트레스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국민통합위원회가 조사한 결과인데요.
더 이상 청년만의 문제가 아닌 청년 실업 문제, 어떻게 풀어야할지 청년세대와 부모세대가 함께 해법을 고민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지영의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서울의 한 대학교입니다.
이번이 마지막 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