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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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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향과 멋 가득…우리 차 드세요
앵커>
우리의 녹차는 향과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데요.
커피 열풍 속에서 우리 차의 매력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민정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고즈넉한 한옥에 차의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연한 연둣빛 녹차, 오렌지빛 하동 작살차 고운 색과 멋이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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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화장실박물관…화장실 문화 선도
앵커>
경기도 수원에 전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화장실박물관 해우제인데요
우리나라 화장실 문화를 선도한 수원이 해우재를 중심으로 저개발국가 화장실 개선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민희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변기 모양을 본떠서 만든 겉모양이 눈길을 끕니다.
화장실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해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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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주변 '청년 창업의 꿈' 쑥쑥~
앵커>
수많은 나무와 휴식 공간으로 시민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서울 숲 공원, 한번쯤 가보셨을 텐데요.
공원 입구에 색다른 복합문화공간이 새로 등장했습니다.
이곳엔 특히 청년들의 꿈을 키워주는 공간도 함께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박혜빈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서울 숲 공원 주변, 진입로에 들어서자 컨테이너가 줄지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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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무당 30년'…굿판 흔적 사진으로 본다
앵커>
30년간 굿판을 돌아다니며 산자와 죽은 자의 영혼을 카메라에 담은고 김수남작가.
고인이 남긴 귀한 흔적들이 세상 나들이를 했는데요.
김용규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아들을 잃고 바다를 향하여 울부짓는 포항 수용포 수망굿.
이북출신의 망자를 위한, 황해도 지노귀굿, 제주 바닷가에서 망자의 혼을 부르는 제주도 무혼굿, 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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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자단, 인천공항 CIQ 체험하다
앵커>
국제적 테러의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공항 검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이 우리나라의 관문인 인천공항의 검역과 입국심사 등 CIQ 과정을 체험했습니다.
김제건 국민기자가 이들과 동행했습니다.
[기사내용]
연간 5천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국제공항입니다.
떠나고 들어오는 사람들로 터미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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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람 문화 비정상…관객들 뿔났다
앵커>
우리 주위에는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곳곳에서 후진적 문화가 여전한데요.
'국민리포트'에서는 매주 수요일 이 시간에 우리 생활 주변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해보는 '이것만은 바꿉시다'연속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 순서인, 오늘은 남을 배려하지 않는 '부끄러운 영화 관람 문화'를 짚어봅니다.
홍채원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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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교복 고쳐주는 '재봉틀 선생님'
앵커>
학교에서 이름만 들어도 무서운 선생님이 바로 학생부장 선생님이죠.
그런데 충남의 한 중학교에는 학생들 사이에 오히려 '재봉틀 선생님' 으로 불리며 결코 무섭지 않은 학생부장 선생님이 있습니다.
선생님이 직접 재봉틀로 낡은 교복을 고쳐주다보니 학생들이 이런 살가운 별명을 붙였다고 합니다.
박세정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사내용]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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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전통 '소산마을'…관광지로 재탄생
앵커>
안동 소산마을은 역사에 족적을 남긴 인물들을 배출한 곳인데요.
500년이 넘는 이 마을이 역사와 전통이 함께하는 관광지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유한권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소산마을을 지키고 있는 안동김씨대종택인 양소당.
자연과 어우러진 고택과 그 속에 삶의 이야기가 고즈넉한 멋을 선사합니다.
“우물도 꽤 높이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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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꽃피는 동네 '필동 24번가’
앵커>
호박이 멋진 마차가 되는 신데렐라 이야기.
꼭 동화 속 이야기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래된 낡은 건물이 미술관이 되고 유명 작가들의 특별한 작품을 동네 골목길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 필동 24번가의 색다른 마을 축제를 이정우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마을길에서 만나는 작은 미술관과 특별한 옷을 입은 주차타워가 낯설지 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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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가 동화 읽어주는 특별한 전시회
앵커>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전시회로 나들이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세계 여러 나라의 동화책도 볼 수 있고 각 나라 대사들이 직접 동화도 읽어주는 이색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동화 속에 푹 빠진 아이들, 정말 좋아한다고 합니다.
최영숙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미술품을 전시하던 갤러리가 동화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전시장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