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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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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평화누리길 파주까지 열렸다
앵커>
북한군의 침투를 막기 위해 설치한 행주산성 한강변 철책 일부가 철거됐습니다.
대신 이곳에 역사공원이 조성되고 파주까지 이어지는 평화누리길도 열렸습니다.
문인수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반세기 가까이 시민들의 접근을 통제했던 한강 하구입니다.
철책을 걷어내면서 경관이 시원스럽게 변했습니다.
강변에 시민들의 쉼터가 조성되고 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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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차량 공회전…대기 오염 가중시킨다
앵커>
미세먼지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날아오기도 하지만 여전한 차량의 공회전도 대기 질 악화의 원인인데요.
차량의 공회전 실태를 김제건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미세먼지가 가득한 서울시의 모습입니다.
뿌연 시야가 보기만 해도 답답합니다.
중국에서 건너오고, 국내의 공장들에서 또 길거리의 경유차량에서도 만들어지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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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생활 속 암 예방 수칙
앵커>
우리 국민의 사망원인 1위가 암이라고 하죠.
그만큼 암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정지현 의학전문기자가 생활 속 암 예방 수칙을 알려드립니다.
[기사내용]
현재 우리나라의 암 환자는 100만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암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요.
해다마 암으로 진단 받는 환자 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암의 조기 발견도 중요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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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이모저모 (16. 5. 20. 8시)
앵커>
한 주간 문화계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오늘은 소설가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 소식부터, 한국 발레리노 최초로 최고 남성무용수상을 받은 김기민 소식까지 김나연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전 세계가 한강에 푹 빠졌습니다.
노벨문학상과 프랑스의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맨부커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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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자, 안전한국 훈련 현장을 가다
앵커>
정부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전국 곳곳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지하철과 복합 건물의 화재 훈련에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 정책기자단도 참여했는데요, 윤학열 정책기자가 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저는 지금 재난대응 훈련이 펼쳐지고 있는 서울지하철 성수역에 나와있습니다.
어떤 훈련인지 제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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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바이오 프린팅' 조동우 교수…재생 의학 도약 기여
앵커>
미래창조 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포항공과대학교 조동우 교수를 5월의 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조 교수는 인체의 장기나 조직을 재생하는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개발해 재생의학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최유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조직, 장기를 재생하는 ‘3D 바이오 프린팅’시스템입니다.
일반 3D 프린팅과 달리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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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학로 놀이터' 청년 문화 열기 후끈
앵커>
‘대학로’ 라고 하면 보통 서울의 대학로 거리를 떠올리실 텐데요.
그런데, 부산에도 비슷한 공간이 있습니다.
청년들은 물론 시민들도 함께 즐기며 어우러질 수 있는 부산 대학로 놀이터가 바로 그곳인데요.
청년 문화 열기가 넘치는 대학로 놀이터를 강다경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부경대학교 앞 가로수길, 이곳에 부산 대학로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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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눈으로 본 수면과 건강
앵커>
우리 삶 주변에는 생각보다 '잠을 줄여야 할' 이유가 많습니다.
'4당 5락!' 4시간 자면 시험에 붙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는 말인데요.
이제는 '잘 쉬는 것'이 공부나 업무의 능률을 높이는 지름길이라는 인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수면 과학에
대한 모든 것, 곽동화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내일 마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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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기', 대학생들이 앞장 선다
앵커>
요즘 명절에도 보기 힘들어진 게 바로 한복을 입은 모습인데요.
그나마 SNS 등을 통해 전통 한복이나 개량 한복을 입는 사람이 간간이 눈에 띨 정도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 대학교 동아리가 교내 한복 입기 캠페인을 펼쳐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가연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서울에 있는 한 대학교 캠퍼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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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 인물화' 미디어아트로 재탄생
앵커>
조선시대 풍속 인물화의 걸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신윤복과 김홍도의 작품이 첨단 화질의 미디어 작품으로 거듭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남현경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화창한 봄날 봄을 찾아나섰다가, 버드나무에서 노닐고 있는 꾀꼬리 한 쌍을 바라보는 선비를 그린 풍속화.
김홍도의 대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