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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K푸드 플러스 수출 66억 달러···전년비 7%↑
모지안 앵커>올 상반기 국산 농식품과 농산업 수출액이 66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한 수치인데요.특히 라면이 식품 분야 실적을 이끌었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상반기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액이 66억 7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습니다.지난해와 비교해 7.1% 증가한 수치입니다.케이푸드 플러스는 농식품을 비롯해 농자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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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천 가구 돌파
모지안 앵커>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 이후 LH가 매입한 피해주택은 1천여 가구로 집계됐습니다.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는 3만1천여 명을 넘겼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해 11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법.LH가 피해주택을 경매, 공매로 낙찰받는 방식이 도입됐습니다.6월 25일 기준, 매입 심의가 완료된 피해주택은 4천819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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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식중독 위험 증가···"식재료 관리 주의"
모지안 앵커>폭염에 찾아오는 불청객, 바로 '식중독'입니다.특히 여름철 식중독의 절반 이상이 '음식점'에서 발생했는데요.식중독 예방 수칙, 신경은 기자가 짚어드립니다.신경은 기자>덥고 습한 여름철.구토나 복통, 발열 등을 일으키는 '세균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전화인터뷰> 한정아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연구관"미생물 성장은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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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불청객' 모기, 인공지능 장비로 소탕
모지안 앵커>여름철 모기는 불청객을 넘어, 감염병을 퍼뜨리는 위험 요소죠.기후변화로 모기의 활동 시기가 빨라진 것도 걱정인데, 최근엔 인공지능으로 모기를 소탕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쓰이고 있습니다.정유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정유림 기자>살아있던 모기가 장비 안에 들어가자 후두둑 사체가 떨어집니다.이산화탄소로 모기를 유인해 촬영까지 한번에 끝내는 신기술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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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대전서 국민소통···'충청의 마음을 듣다'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소통 행보 두 번째로 대전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습니다.이 대통령은 내일(4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 행사에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의견을 듣고 악성 채무 해소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공개회의, 이른바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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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관련 특별 실태조사
모지안 앵커>정부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 문제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 4일 관계부처 합동 특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특별 실태조사에서는 예성강 하구와 가장 가까운 강화도 및 한강하구 등 10개 정점에 대해 우라늄, 세슘 등 방사성 원소와 중금속 오염 여부 조사가 이뤄집니다.정부는 2주간의 분석 과정을 거쳐 모든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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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덕수궁에서 '고궁청소년문화학교' 운영
모지안 앵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2025 고궁청소년문화학교'를 연다고 밝혔습니다.창덕궁과 덕수궁에서 고궁의 역사를 배우고 궁중 문화를 체험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조선 왕실의 건강 관리, 창덕궁 현판 읽기 등을 주제로 열립니다.참가자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으로 접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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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0일' 첫 기자회견···"민생 고통 덜고 성장 도약"
임보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첫 기자회견을 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국정운영 최우선 과제로 민생 안정을 꼽고, 다시 성장하고 도약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취임 한 달, 숨 가쁘게 달려온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들과 만났습니다.'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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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기소 분리 이견 없어···관세협상 최선"
임보라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이어서 정치, 외교안보 등 분야별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습니다.이 대통령은 검찰개혁과 관련해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에 이견이 없단 점을 강조했고,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선 쉽지 않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최대 현안인 검찰개혁 질문에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에 이견이 없단 점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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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지원금 효과 있을 것···지역 우선 정책 필요"
임보라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민생회복지원금은 내수 진작을 위한 조치라면서 그 효과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정책이나 예산 배분에 대해서는 지방 배려를 넘어 지역 우선 정책으로 약간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계속해서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전 국민 1인당 15~50만 원 지급되는 민생회복 지원금에 대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