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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대정전···"올스톱"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스페인 대정전···"올스톱"스페인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사실상 나라 전체가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교통과 통신은 물론, 일상생활까지 전방위로 마비되면서, 시민들은 극심한 혼란을 겪었는데요.이번 정전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도심은 교통 신호등이 모두 꺼지며 주요 교차로에서 심각한 교통 체증이 발생했습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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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K-콘텐츠의 새로운 미래될까?
김용민 앵커>애니메이션, 더 이상 어린아이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영화, 게임,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하며 미래 콘텐츠 산업의 중심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요.정부가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애니메이션 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김현지 앵커>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정부의 애니메이션 정책 방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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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간편 신고
김용민 앵커>종합 소득이 있다면 다음달부터 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하는데요.김현지 앵커>'모두 채움 안내문'을 받았다면 ARS 전화로 소득세 신고, 납부도 가능합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다면 다음달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합니다.다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불피해지역의 납세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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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보조배터리 비닐봉투 보관, 국제기준 따른 외부단락방지 조치" [정책 바로보기]
김유영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기내 보조배터리의 보관용 비닐봉투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나왔습니다.사실 확인해보고요.수입식품이 국내로 들어올 때 사전에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1. 국토부 "보조배터리 비닐봉투 보관, 국제기준 따른 외부단락방지 조치"최근 언론 보도에서 기내 보조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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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상협의 본궤도···6개 작업반 미국과 세부 협의
최대환 앵커>지난주 관세 협상의 첫발을 뗀 한미 두 나라가 이르면 이번 주부터 실무 협의를 시작합니다.정부는 예상되는 변수들에 면밀히 대비하며, 철강 등에 대한 25%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에 나설 계획입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지난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2+2 통상협의에서는 관세·비관세 조치, 경제안보, 투자협력, 통화(환율) 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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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 미 관세 협력 대응···외국인 투자 유치
최대환 앵커>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투자 흐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투자 심리의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정부는 지방과 협력해 투자 기반 확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올해 1분기, 우리나라가 유치한 외국인 직접투자는 약 64억 달러.1년 전보다 9.2% 감소한 수치입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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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무상 교체 시작···'온라인 예약 시스템' 개통
최대환 앵커>유심 해킹 사고가 발생한 SKT가 유심 무상 교체를 시작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대리점으로 몰리면서 유심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온라인 예약 시스템도 개통했지만, 가입자 수로 볼 때 당분간 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대전 유성구)대리점 앞으로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늘어진 줄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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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빙자 피싱 주의···"유심보호서비스 가입 권장"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이번 해킹 사고는 SK텔레콤 내부 시스템에 침투한 악성코드 공격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요.뉴스 룸에 나와있는 취재 기자와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대규모 개인 정보를 처리하는 이동통신사에서 사고가 발생한 만큼, 2차 피해도 우려되는데요.이리나 기자>그렇습니다.앞서 전해드린대로 해킹 공격으로 유심 정보가 일부 탈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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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러 파병 공식 확인···정부 "강력 규탄"
최대환 앵커>그 동안 여러 구체적 정황들이 드러났는데도 입을 닫고 있던 북한이, 러시아 파병을 공식 확인했습니다.정부는 범죄행위를 자인한 것이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수를 촉구했습니다.문기혁 기자의 보도입니다.문기혁 기자>국정원은 지난해 10월 북한이 러시아 파병을 위한 특수부대 병력 이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당시 1만2천 명 규모로 추정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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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해병대, 합동상륙훈련···"작전수행능력 강화"
최대환 앵커>우리 해군과 해병대가 전반기 합동 상륙 훈련을 펼치고 있습니다.번개같은 상륙 작전을 통해 수세에 몰린 지상군을 지원하는 실전같은 훈련 현장을, 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박지선 기자>해군 상륙함에서 상륙돌격 장갑차가 모습을 드러냅니다.공군 전투기의 엄호 속에 거침없이 물살을 가릅니다.다음 달 1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해군과 해병대의 합동상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