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국가유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가유산 어린이 안전교육'이 진행됩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총 6번에 걸쳐 열리는데요.
국가유산의 가치와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영상과 교재로 배울 수 있습니다.
신청은 8월 13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교육을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국가유산청은 9월 중 안동·경주·전주 내 초등학교에 대해 '찾아가는 국가유산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