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창경궁 야연'이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개최됩니다.
창경궁 야연은, 부모님 중 1명이 조선시대 문무백관이 돼 궁중 연회에 참여하게 되는 프로그램인데요.
19세기 순조 때 효명세자가 국왕에 대한 효심으로 주관한 연향인 '야연'에서 착안한 행사입니다.
체험자는 조선시대 문무백관·외명부 복식을 입고 분장을 받으며 연회를 준비하게 됩니다.
그동안 동반 가족은 '효심 편지'를 작성해 미래로 보내는 체험을 하고요.
가족 모두 궁중 병과를 맛보며 공연을 즐기고, 왕을 비롯한 주요 배역들과 즉석 문답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에게 영의정·좌의정 등 실제 관직을 부여해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창경궁 야연'의 입장권은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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