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서욱 국방부 장관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 장관이 전작권 전환과 관련한 검증 연습을 내년 봄에 시행할 수 있는지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오늘(12일) KBS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래연합사 완전운용능력, FOC 평가를 내년에 하기로 했는데, 우리 여망은 좀 더 빨리 하는 것"이라며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군사 당국에 FOC 연습을 내년 봄에 할 수는 없는지 검토를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FOC 검증 연습은 전작권 전환 이후 한국군 사령관이 지휘하는 미래연합군사령부의 전작권 행사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3단계 검증 절차 중 2단계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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