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환경부는 우리나라 생태계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외래 생물 102종을 내일부터 '유입주의 생물'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입주의 생물이란 외래생물 중에서 국내에 유입될 경우 고유생태계 안전성에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는 생물로, 환경부 장관이 지정·고시해 관리합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유입주의 생물은 쿠바벨벳자유꼬리박쥐, 흰죽지비둘기, 아마존비파, 그린벨개구리, 다뉴브유럽가재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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