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지난 1년 사이 국내 중견기업은 500여 개 늘었지만 매출은 11조5천억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2020년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견기업 중 7개 기업집단이 대기업으로 성장했고 중소기업 중 643개가 중견기업에 진입했습니다.
전체 중견기업 매출액은 770조 원으로 1년 전보다 11조5천억 원 줄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제조업 부문의 매출 타격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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