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핵추진잠수함 협력을 위한 별도 협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지난주 미국을 방문했으며 미 고위당국자들과 만나 양측이 핵잠수함 협력 관련 별도 협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이어 한미 양측이 정상 간 합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분명한 공감대를 확인했으며, 내년 초 가능한 이른 시기 미측 실무 대표단이 방한해 팩트시트상 안보 분야를 사안별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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