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정상회담과 리창 총리와의 면담을 끝으로 공식적인 베이징 일정이 마무리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두 번째 방문지인 상하이에 도착해 외교 일정을 이어갑니다.
중국 현지에서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부터 양국 경제계 대표 인사들과 비즈니스 포럼, 경제사령탑 리창 총리와 만남까지.
한국 정상으로선 8년여 만에 국빈방중, 첫 번째 방문지인 베이징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길을 공고히 다졌습니다.
이혜진 기자 / 중국 베이징
"리창 총리 면담을 끝으로 이곳 베이징에서 2박 3일간 이 대통령 공식 일정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다음 행선지인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 도착했습니다.
상하이에서 처음 만날 고위급 인사는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입니다.
상하이시 당서기는 중국 고위 권력으로 가는 일종의 디딤돌로 통용됩니다.
장쩌민 전 주석과 시 주석은 물론, 리창 총리도 상하이시 당서기를 거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이 상하이에서 만찬을 함께 할 천지닝 당서기는 시진핑 주석의 최측근으로, 앞으로 중국 정치를 주도할 차기 주석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되는 인물입니다.
녹취>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
"만찬에서는 중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상하이와 한국 간 지방정부 교류와 인적 교류,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 관리 등에 대하여 유익한 대화를 나눌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대통령은 국빈방중 마지막날인 7일에는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합니다.
콘텐츠와 의료, 인프라, 에너지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한중 청년 창업자들과 만나 벤처 스타트업 분야를 양국 미래지향 협력의 새로운 축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공식 일정은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방문입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태우 / 영상편집: 김세원)
올해 김구 선생 탄신 150주년, 임시정부 창사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중 양국이 국권회복을 위해 함께 했던 공동의 역사적 경험을 기념할 계획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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