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발전기의 핵심기자재를 100% 국산화한 신울진 1,2호기 원전 건설 기공식이 오늘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울진군 북면 일대 건설현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원자력 발전을 시작한 지 불과 40여년만에 원전기술 자립의 꿈을 이뤘고, 원전 5대 강국 반열에 진입함으로서 세계열강과 원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울진 1, 2호기는 1천4백 메가와트급 신형 가압경수로형으로 그간 해외 기술에 의존해 왔던 핵심기자재인 원전계측 제어시스템과 원자로 냉각재펌프를 국내기술로 개발해 적용하는최초의 원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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