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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경제·민생 임기없어···경제 주체 협력 필요"

주간 청와대 소식

"경제·민생 임기없어···경제 주체 협력 필요"

등록일 : 2012.08.20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경축사에서 무엇보다 경제와 민생을 강조했습니다.

경제와 민생에는 임기가 없다면서 특히 경제 주체들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계속해서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경제' 라는 단어를 모두 18번이나 언급했습니다.

그만큼 글로벌 경제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라는 얘기입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우리나라 역시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다며 경제와 민생의 회복에 모든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와 민생을 안정시키는데는 임기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제67주년 광복절 경축식

지난 15일, 세종문화회관

"저와 정부는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돌보는 일을 국정의 최우선 순위에 놓고 전력을 쏟을 것입니다. 정치는 임기가 있지만 경제와 민생은 임기가 없습니다."

비록 6개월을 남겨둔 정부지만 경제 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한시라도 손을 놓을 수 없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물가안정과 수출, 해외 건설 확대 등 정부의 대응책도 설명했습니다.

세계 경제 회복이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리는 상황에서 정부는 매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필요한 조치를 모두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힘만으론 부족하다며 경제 주체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기업을 비롯한 모든 경제 주체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기업인들은 위축되지 말고 투자와 고용을 계속 놀려주시기 바랍니다.

과감한 투자의 확대를 강조하면서 정치권에는 기업들이 고용할 의욕을 높여주는 사회적 환경 마련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양극화 문제도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글로벌 경제 위기로 양극화의 골이 깊어지면서 동반성장은 기업 생존을 위해 불가피 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함께 가야 멀리 갈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기업도, 국가도 미래 발전전략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그동안 재정이 허락하는 한 맞춤형 복지 확대와 일자리 창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를 더욱 육성해 고졸 채용을 장려하는 이른바 신고졸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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