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본문

KTV 국민방송

"안팎으로 과제 헤쳐나가야···전심 다해 노력"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안팎으로 과제 헤쳐나가야···전심 다해 노력"

등록일 : 2019.01.21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한국불교지도자 신년 하례법회에 참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안팎으로 헤쳐나갈 과제가 많다며 공존의 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
(장소: 조계사)

한국 불교 지도자 신년하례법회에 김정숙 여사가 참석했습니다.
김 여사가 공식 행사로 조계사를 찾은 것은 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입니다.
김 여사는 먼저 불교 종단에서 큰스님들 기도 덕분에 한반도 평화가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김정숙 여사
"남북문제가 좋게 화합하고 풀리는데 불교 종단에서 큰스님들 기도 많이 해 주신 것 잘 알고 있습니다. 더 많이 기도해 주시면 우리나라에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김 여사는 지금 우리는 민생과 남북관계 등 안팎으로 헤쳐나가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불자 여러분들의 결심과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온 마음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여사는 불교의 가르침에는 너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고 차별 없이 함께 행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며, 모두 존엄하게 살아가는 세상이 이 정부가 만들고자 하는 포용국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새해는 모두가 저마다의 모양대로 피어나 온 세상 사람꽃으로 어우러지는 '화엄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스님은 어려운 이웃들도 함께 풍요로울 수 있도록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자며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남북이 굳건한 평화체제를 이루는 성과가 있기를 발원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최아람)
이번 행사에는 종단협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등 불교계 인사를 비롯해 정부에서 김용삼 문체부 2차관, 청와대에서 윤종원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