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본문

KTV 국민방송

"전통시장·골목가게 찾아 정 나눠달라" [오늘의 브리핑]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전통시장·골목가게 찾아 정 나눠달라" [오늘의 브리핑]

등록일 : 2019.01.29

신경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다가오는 설 명절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과 골목가게를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대통령의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모두 발언 주요 내용 들보겠습니다.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전통시장·골목가게 찾아달라"
(장소: 청와대 여민관)

이번 주말부터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국민 모두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따뜻한 설날과 연휴를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특별히 당부하고 싶은 것은 안전문제입니다. 교통사고, 화재, 산재, 3대 안전사고 사망자가 한 명도 없는 설 명절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교통안전입니다. 우리 정부 들어 2017년과 2018년 연이어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많이 줄고 있고, 설 연휴 기간 교통사망자 수도 2016년 60명, 2017년 43명, 2018년 37명으로 크게 줄었지만 아직도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올해 설 연휴 이동 인원은 매일 700만 명, 특별교통대책기간 7일 동안 5,0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동 인원이 많은데다 장시간 운전, 또 음주운전 등의 사고발생 요인이 많기 때문에 교통사고 줄이기 대국민 캠페인과 함께 사고 위험 안내, 졸음운전 방지, 음주운전 단속 등 특별대책을 위해 드론과 헬기, 암행순찰차 운행 등 가용한 역량을 모두 투입해 주기 바랍니다.

화재나 산재에서도 마찬가지로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발생 시 신속한 수습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합니다.

이번 설에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명절의 풍성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을 대폭 늘려 발행합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지난해 설보다 1,500억 원 많은 4,500억 원어치를 발행하고, 할인율을 5%에서 10%로, 구입한도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각각 늘렸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도 지난해 명절의 두 배인 1,250억 원어치를 지자체들이 조기에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국민들께서도 제수용품이나 설빔을 사러 대형마트만이 아니라 우리 이웃들이 언 손을 녹여가며 장사하는 전통시장이나 골목골목의 가게를 찾아 값싸고 신선한 물품을 사면서 따뜻한 정을 나눠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153회) 클립영상